SK하이닉스, 2020년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
스크롤 이동 상태바
SK하이닉스, 2020년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
  • 방글 기자
  • 승인 2020.11.09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방글 기자]

김영재 서강대 교수가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SK하이닉스
김영재 서강대 교수가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제8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김영재 서강대 교수, 우수상은 문재균 KAIST 교수, 장려상은 장영민 국민대 교수, 최재혁 성균관대 교수, 조성환 KAIST 교수에게 돌아갔다.

김영재 서강대 교수는 키밸류(Key-Value) 기반 데이터 저장 장치 특허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데이터베이스의 특정 행을 빠르게 식별하고 접근할 수 있어 SSD의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빨라지고 자원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다.

김진국 미래기술연구원 부사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교수와 학생들의 연구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수한 연구성과와 특허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산학협력 대학교가 연구과제 수행과정에서 출원한 특허 중 우수특허를 선별, 연구자의 사기를 북돋우고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포상식을 열고 있다.

한편,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이 수상자를 직접 찾아가 상패를 전하는 방식으로 포상식을 진행했다.

담당업무 : 재계 및 정유화학·에너지·해운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