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창립 35주년’ 한성자동차, 고객 중심 경영 전략 발표…현대차그룹, 엔비디아와 커넥티드카 기술 협력 확대
[자동차오늘] ‘창립 35주년’ 한성자동차, 고객 중심 경영 전략 발표…현대차그룹, 엔비디아와 커넥티드카 기술 협력 확대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0.11.10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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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 ⓒ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 ⓒ 한성자동차

‘창립 35주년’ 한성자동차, 고객 중심 경영 전략 발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창립 35주년을 맞이해 고객중심 경영전략인 '넥스트'(N.E.X.T.)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영 전략 넥스트는 △지속적인 고객 중심 소통을 통한 미래 세대(New Generation) 지향적인 가치 강화 △고객과의 관계(Engage) 확대를 위한 신차·A/S·중고차 영역 전반의 서비스 디지털화 △ 고객 관리 프로그램과 프로모션을 통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eXperience) △35년 간의 경험과 다각화된 고객 분석을 바탕으로 한 고객 신뢰(Trust) 강화 방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한성자동차는 미래 세대 지향적 가치를 제고하고자 2030, MZ세대 고객과의 소통을 늘려가고 있다.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물론 사회 공헌 활동인 ‘드림그림’ 장학사업의 투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고객 관계 확대를 위해서는 세계 최초의 메르세데스-벤츠 디지털 쇼룸인 청담 전시장과 디지털 모바일 전시장인 ‘디지털 큐브’를 운영 중이다. 향후에도 고객들과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채널과 챗봇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성자동차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자사 고객을 위한 H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첫 선을 보인 ‘AMG 플레이그라운드(한성 AMG 고객 클럽)를 시작으로 향후 VIP고객과 2030세대를 위한 커뮤니티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한성자동차는 35년 업력을 바탕으로 A/S 전문성과 신뢰성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모든 서비스센터에 표준화된 공정을 수립하고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KS인증'이 이를 방증한다. 여기에 수입차 딜러사 최초로 A/S 교육기관인 'AS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네트워크 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지난 35년간 한성자동차와 함께해준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한성자동차는 고객 서비스 뿐 아니라, 핵심 자산인 인력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고 전했다.

기아차, 안전환경 경영 선포식 개최

기아자동차는 지난 9일 서울 양재 본사에서 송호성 사장을 비롯한 회사 환경경영 관련 임직원들과 프로데 술베르그 주한 노르웨이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환경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환경 리스크에 대한 체계적 프로세스 구축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안전문화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아차는 △안전환경 관련 법규 준수 △안전환경 리스크 최소화 △환경오염 배출 최소화 △안전이 내재화된 조직문화 형성 등 4가지 안전환경 경영방침을 선포했으며, 오는 2025년까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문화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더불어 기아차는 이날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ISO 통합인증'을 취득했다. ISO 45001(안전보건)과 ISO 14001(환경) 통합 인증을 통해 잠재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안전환경 통합 시스템을 정착시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기아차는 강화되고 있는 안전환경 관련 규제에 선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호성 기아차 사장은 "안전환경 통합 경영시스템이 조기에 정착돼, 보다 성숙한 안전문화가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현대차그룹, 엔비디아와 커넥티드카 기술 협력 확대

현대자동차그룹은 인공지능(AI) 컴퓨팅 기술 분야 선도기업인 '엔비디아'와 커넥티드카 기술 개발 협력을 확대, 미래차 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5년부터 엔비디아와 커넥티드카 기술 양산화 연구를 진행해 온 바 있다. 그 결과 고성능 정보 처리 반도체인 ‘엔비디아 드라이브’를 적용한 커넥티드카 운영 체제(ccOS)를 자체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커넥티드카 운영 체제(ccOS)는 오는 2022년부터 출시하는 모든 차량에 적용된다. 해당 운영체제는 △딥러닝과 같은 데이터 분석 기술을 지원하는 ‘고성능 컴퓨팅’ △차량과 주변 인프라를 원활하게 연결하는 ‘심리스 컴퓨팅’ △운전자의 의도와 상태를 파악하는 ‘지능형 컴퓨팅’ △차량 내·외부 네트워크를 모니터링해 차량 안전을 강화하는 ‘보안 컴퓨팅’ 등 커넥티드카 컴퓨팅 시스템의 4가지 핵심 역량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추교웅 현대·기아차 전자담당 전무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현대·기아차를 선택한 모든 고객에게 혁신적인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커넥티드 카에서 필수적인 효율적인 전력 관리와 확장성을 뒷받침하는 엔비디아 드라이브를 적용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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