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오늘] BC카드-제주도, 빅데이터 민관 상생 업무협약…신한카드, 라이프&파이낸스 플랫폼’ 기업 위한 조직개편 실시
[카드오늘] BC카드-제주도, 빅데이터 민관 상생 업무협약…신한카드, 라이프&파이낸스 플랫폼’ 기업 위한 조직개편 실시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0.12.30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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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진영 기자)

지난 29일 이동면 BC카드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비대면으로 체결식을 진행하는 모습. ⓒBC카드
지난 29일 이동면 BC카드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비대면으로 체결식을 진행하는 모습. ⓒBC카드

BC카드-제주도, 빅데이터 민관 상생 업무협약

BC카드와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가 빅데이터 등 ICT 신기술 분야 민∙관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BC카드는 현재 제주 빅데이터 플랫폼에 공급 중인 카드 결제 데이터를 제주도 산하 출자∙출연 기관 등에도 공급하고 도 내 데이터 생태계 기반 구축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제주도 및 산하 기관이 보유한 관광, 교통, 복지, 환경 등 각종 공공데이터와 BC카드가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결제 데이터 간 본격적인 융∙복합을 바탕으로 보다 최적화된 정책 수립이 가능해지고, 이는 곧 도민의 후생 증진으로 직결된다는 설명이다.

가령 제주도는 위치 특성상 온라인 구매 시 배송 요금 할증이 불가피하다. 그러나 도민들이 할증을 감수하며 구매하게 되는 품목 데이터를 지역 내 소상공인이 활용한다면 해당 품목을 직접 조달해 유통 단계 혁신은 물론 도민의 배송료 부담 경감과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BC카드의 결제 데이터를 활용해 공공 정책 효과 분석에 대한 객관성을 강화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다.

제주도청 디지털융합과와 BC카드 빅데이터센터가 협업해 분석한 결과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사용된 긴급재난지원금은 제주 지역상권활성화에 효과적이었다. 실제 제주도 긴급재난지원금의 약 60%가 중소영세가맹점에서 사용됐다. 덕분에 도 내에서 중소영세가맹점의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17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평균 대비 20%포인트 이상 증가했다.

또한 BC카드의 결제 데이터를 활용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상대적으로 타격이 큰 상권과 실내 거점에 대한 방역과 공공지원 방안을 보다 효과적으로 마련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한편 BC카드는 제주도와 함께 빅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와 관련된 도 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데이터 시너지를 기반으로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 협력 방안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임세현 BC카드 빅데이터센터장은 “BC카드가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결제 빅데이터와 제주도 및 산하기관이 보유한 자치 행정 데이터 간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제주도와 함께 민∙관 간 데이터 시너지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후생 증진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카드, ‘라이프&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위해 조직개편 실시

신한카드가 ‘데이터·디지털 기반의 비즈니스’ 주도권 경쟁을 본격화한다.

신한카드는 ‘라이프&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21년 조직 개편과 이에 따른 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지난 창립 13주년 기념식에서 제시한 ‘라이프&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은 기존 카드업과 금융의 영역을 초월해 데이터·디지털에 기반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카드의 미래상을 의미한다.

먼저, 신한카드는 데이터·디지털 기반의 3대 신사업을 전담하는 추진단을 본부급으로 신설하고, 사업 인허가 취득 및 플랫폼을 기획·개발·운영하는 조직을 부서급으로 승격했다.

신한카드가 추진하는 3대 신사업(DNA)은 결제부터 금융 상품 그리고, 자산관리에 이르는 모든 금융서비스를 구현하는 ‘소비밀착형 생활금융 플랫폼(Daily-PEFM ; Personal Expenditure and Financial Management)’과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새로운 맞춤 서비스와 비금융 혜택까지 제공하는 ‘라이프 플랫폼(New Discovery Platform)’, 개인사업자 대상 금융지원과 자금관리·마케팅 등 가맹점 운영지원을 종합 제공하는 ‘개인사업자 금융플랫폼(Amazing-BFM ; Business Financial Management)’을 지칭한다.

특히, 신한카드는 3대 신사업(DNA)과 그룹 통합 플랫폼인 TODP(Total Open Digital Platform), 신한 마이카(MyCar) 등 플랫폼 사업을 종합 지원하는 CEO 직할의 ‘플랫폼 비즈 커미티(Platform Biz Committee)’를 신설하여 그룹 차원의 디지로그(Digilog) 전략과의 유기적 연결 및 원신한(One Shinhan) 시너지 극대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대응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영업의 실행 조직을 전면 배치하고, 간편결제·유통시장 공략을 위해 가맹점 마케팅 조직을 재편하는 등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어선 옴니(Omni) 채널 마케팅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몇 년간 크게 성장하고 있는 오토·금융사업본부의 전·후방 조직을 보강해 멀티파이낸스 사업의 지속 성장과 시장 경쟁력 확보를 통한 수익구조 다변화도 모색했다.

이러한 조직개편을 지원하기 위한 리더십에도 새로운 변화를 모색, 신한카드의 중장기 경쟁력 관점하에 미래 개척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리더십’ 강화 인사를 단행했다.

우선, 70년대생 본부장·부서장 등 젊고 진취적인 인재를 대거 발탁해 조직 역동성을 강화하고, 뉴노멀 시대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디지털 역량 강화와 인재 육성 관점의 순환배치를 통해 디지털 인재 풀(Pool)을 확대하고, 본원적 비즈니스인 카드와의 연결을 통해 디지털 조직뿐만 아니라 영업 현장에서도 상품·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했다.

언택트 시대를 맞아 공간 제약을 뛰어넘는 상시 디지털 워크(Digital Work)가 가능하도록 분리근무 기반의 ‘스마트 워킹 플레이스(Smart Working Place)’도 확대했다. 기존 대전·부산 지역 외 대구·제주 지역에도 사무공간을 신설 운영, 서울 본사에 근무하지 않더라도 지방에 있는 자택 근처 사무실에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게 했다.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은 “금번 조직개편은 신한카드의 미래상인 ‘라이프&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미래 신사업의 주도권 확보 관점에서 실시했다”며, “이를 통해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일류 신한’을 달성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신한카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임현빈 하나카드 마케팅본부장(왼쪽)이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스마트하우스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민수 스마트하우스 대표(오른쪽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카드
임현빈 하나카드 마케팅본부장(왼쪽)이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스마트하우스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민수 스마트하우스 대표(오른쪽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카드

하나카드, 부동산 임대관리 플랫폼 ‘스마트하우스’와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

하나카드는 국내 프롭테크(Prop-tech, 부동산과 기술의 합성어) 기업 중 부동산 임대관리 플랫폼인 스마트하우스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하우스는 국내 1등 부동산 임대관리 플랫폼으로 부동산을 소유한 임대인들을 대신해 공실 및 임대수익 제고, 임대료 수납, 임차인 민원관리 등 다양한 임대인 특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스마스하우스를 이용하는 임대-임차인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각 사가 보유한 역량과 경험을 공유하고 활용하여 ‘스마트하우스 임차인 월세 전용카드(가칭)‘와 ‘스마트하우스 임대인 전용카드(가칭)’를 출시할 예정이다.

‘스마트하우스 임차인 월세 전용카드’는 매번 현금으로 번거롭게 납부하는 월세 결제를 신용카드로 납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인테리어 및 시설보수 등 부동산 관리가 부담스럽고 번거로운 임대인을 위해 부동산 특화 관리 서비스가 탑재된 ‘스마트하우스 임대인 전용카드’를 통해 임대–임차인 모두에게 맞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민수 스마트하우스 대표는 “스마트하우스는 임대인이 주 이용자인 국내 최대 플랫폼으로 하나카드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임대–임차인 전용 카드상품으로 부동산과 금융이 융–복합한 혁신서비스를 제공해 임대료 카드결제시장을 전략적으로 확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임현빈 하나카드 마케팅 본부장은 “하나카드는 이종산업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중이며, 이번 스마트하우스와의 전략적 업무 협약을 통해 프롭테크 플랫폼 기반 산업에도 진출하여 기존에 없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하우스는 프롭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부동산 임대관리분야에서 최초로 네이버와 부동산 플랫폼 제휴 계약을 체결했고, 전국 스마트하우스 회원점 1150점을 구축하였으며 약 5만 7000세대를 대상으로 임대관리 대행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카드 강병주 전무(오른쪽), 안기홍 전무(왼쪽)가 공모전 수상자들과 함께 언택트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카드
삼성카드 강병주 전무(오른쪽), 안기홍 전무(왼쪽)가 공모전 수상자들과 함께 언택트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카드

삼성카드, '제1회 삼성카드 데이터 분석 공모전' 언택트 시상식 개최

삼성카드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 삼성본관빌딩에서 '제1회 삼성카드 데이터 분석 공모전' 시상식을 언택트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에게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카드사 데이터 분석 기회를 제공하여 데이터 분석의 저변을 확대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시행됐다.

총 245개 참가팀들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삼성카드가 제공한 샘플 및 가공 데이터를 바탕으로 '온라인 가맹점 방문 고객 예측 알고리즘 개발', '펜데믹 시대를 극복할 마케팅 전략' 중 선택한 주제에 대해 결과물을 제출했다.

삼성카드는 △데이터 활용능력 △알고리즘 모델 적정성·확장성 △사업 적정성 △논리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1·2차 심사 및 최종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최종 9개의 수상팀을 선정했다.

수상팀에게는 총 2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온라인 가맹점 방문 고객 예측 알고리즘' 부문 1위를 수상한 Team YBIGTA는 여러 트리계열 알고리즘(XGBoost, LightGBM) 결과의 확률값을 결합(Soft voting)하는 접근 방법으로 모델을 구축했다.

해당 모델을 활용할 경우 가맹점 방문 고객 예측 성능 향상이 기대되며,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마케팅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이 팀은 차별화 된 모델 튜닝 기법과 기술적 답변 등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펜데믹 시대를 극복할 마케팅 전략' 부문 1위를 수상한 호모마케터스팀은 '포스트 코로나, 새로운 소비를 주도할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언택트 특화상품, 오팔세대(경제력을 갖춘 5060세대) 마케팅, 앱카드 활성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이 팀은 데이터에서 도출한 주요 현상 분석과 외부 데이터를 적절히 활용하는 논리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 분석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사업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우수한 내용들은 일부 보완하여 추후 현업에 활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 저변 확대를 위해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은행·저축은행·카드사 출입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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