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티웨이항공은 연초 국내선 일출 비행과 국제선 관광 비행편을 운영한 데 이어 오는 1월 말에도 국제선 관광 비행을 추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항공편은 오는 30일과 3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각각 오전 10시 30분, 11시경 출발해 후쿠오카 상공을 거쳐 오후 1시 인천공항에 복귀하는 일정이다.

운임은 총액 15만8000원이다. 항공편 구매는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에서 가능하다.

티웨이항공은 국제선 관광 비행편 탑승 고객에게 △2021 달력 △기내 담요 △국내선 할인쿠폰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롯데면세점 상품을 최대 58%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면세 쇼핑 혜택도 주어진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국제선 관광 비행은 여행과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