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전라북도와 기업지원 및 지역발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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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전라북도와 기업지원 및 지역발전 업무협약 체결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1.02.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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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캠코 제공
 18일 전라북도 도청에서 개최된 '전라북도 상생형 일자리 참여 기업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사진 오른쪽 세번째),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사진 오른쪽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 제공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성유)와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18일 오후 3시 전라북도 도청에서 '전라북도 상생형 일자리 참여 기업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북 지역 중견․중소기업들이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 통해 민간투자를 받아 조기 경영 정상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캠코와 전라북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캠코는 전라북도와 상생형 일자리 협약 참여기업에 대한 민간투자 연계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해 서로 지원과 협력의 폭을 넓혀가기로 했다. 상생형 일자리 협약은 전기자동차 완성차 업체 4개사․부품업체 1개사가 참여해 군산․새만금 산업단지에 ’22년까지 총 4122억 원을 투자해 직접 일자리 약 1900여 개를 창출하는 프로젝트다.

캠코는 이번 협약이 지역 중견․중소기업 재도약 지원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협업 모범사례로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캠코는 지역에 기반을 둔 중견․중소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이들 기업이 산업구조 재편 등 불확실한 상황을 헤치고 도약할 수 있도록 현장 가까이에서 지자체 등과 적극 협력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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