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동국제강은 컬러강판 브랜드인 럭스틸(Luxteel)을 매개로 개설한 유튜브 채널 '럭스틸 TV’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하고, 컬러강판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전달하고자 해당 채널을 개설했다. 철강 브랜드 단독으로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채널 개설은 동국제강이 최초다.

럭스틸 TV의 콘텐츠는 단순히 제품 특징만을 부각하는 기존의 소개 영상과는 달리, 컬러강판 전담 디자이너가 출연해 브랜드 강점과 디자인 특성, 색감, 질감까지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동국제강은 럭스틸 TV 첫 콘텐츠로 채널 오픈 기념 영상과 함께 동국제강의 ‘Wood P-Tex 강판’ 소개 영상을 게재했다. Wood P-Tex 강판은 특수 코팅 방식을 적용, 철판 내외부의 미세한 질감 표현으로 실제 나무와 같은 표면을 구현한 제품이다.

동국제강은 럭스틸 TV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제품 소개 영상 뿐 아니라 컬러강판 시공 현장 모습과 전문가 인터뷰 등도 제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