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헬스케어 자회사 설립 승인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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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헬스케어 자회사 설립 승인완료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10.05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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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 건물 외관ⓒ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이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자회사 설립에 대해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시장 환경변화에 따라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고객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 의료비 지출 효율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디지털 헬스케어 자회사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이번 금융당국의 자회사 설립 승인에 따라 KB손해보험은 이달 중 자회사를 설립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신설 자회사의 설립등기과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헬스케어 서비스 론칭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KB헬스케어’라는 사명으로 설립될 신설 자회사는 사업 초기, B2B 기업고객을 중심으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추후B2C 개인고객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는 모바일 앱을 통한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와 외부 제휴업체와 연계한 건강관리 서비스로 구성될 예정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예방적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니즈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헬스케어 사업은 미래 성장 잠재력이 클 것으로 판단한다”며, “K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헬스케어 자회사 설립이라는 첫발을 먼저 내딛은 만큼 선도사로서의 책임감을 늘 견지해 최상의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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