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농협 경제지주는 14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햇수삼 직거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농협은 14일부터 20일까지 수도권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전국 11개 인삼농협이 엄선해 출하한 햇수삼을 시중 가격보다 15~20%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코로나19로 매장을 방문하지 않는 고객들을 위해 농협몰에서도 수삼을 저렴한 가격으로 상시판매하고, 18일부터는 이마트, 롯데슈퍼 등 전국 770개 대형 유통매장에서 대규모 수삼 판매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수삼 가격하락으로 힘든 인삼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가을 햇수삼 직거래 판매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인삼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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