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전북도중국사무소, 상하이 쇼핑몰 홍보관 운영…정읍시, 녹두랑 시루랑 마을 ‘으뜸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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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오늘] 전북도중국사무소, 상하이 쇼핑몰 홍보관 운영…정읍시, 녹두랑 시루랑 마을 ‘으뜸촌’ 선정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1.12.07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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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전북도중국사무소, 상하이 쇼핑몰서 홍보관 운영

4-1.(사진) 전북도중국사무소, 상해서 전북 알리기 강행군
전북도중국사무소, 상해서 전북 알리기 ⓒ전북도

전북도는 전라북도중국사무소가 상하이 시내 최대 쇼핑몰인 환구항(環球港)에서 지난 3일부터 3일 간 전라북도 홍보관과 제품 판매관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홍보·제품 판매관은 도 관광총괄과, 기업지원과와의 협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전북도 관광 홍보는 물론, 지역 주요행사인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등도 알렸다. 아울러 지난 상반기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수출계약을 체결한 부안 강산명주(술)와 익산 네오크레마(음료수) 수입업체와 전주 고려자연식품(유자차) 수입업체를 초청해 시음회를 통한 현장 판매, 도소매대리상을 모집하는 제품 판매관을 운영했다.

중국사무소는 현지에서 인기가 많은 한지등(燈), 한지풍경, 향기탑 만들기 체험, 즉석 사진 인쇄 등을 SNS(웨이보, 틱톡 계정)을 통해서도 홍보했다. 상하이에 유학 중인 전북도 유학생들도 함께 참여했다.

정읍 덕천 ‘녹두랑 시루랑 마을’, ‘으뜸촌’ 선정

정읍시는 덕천면 황토현 ‘녹두랑 시루랑 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농촌체험휴양마을 평가에서 1등급인 ‘으뜸촌’으로 선정됐다고 7일 전했다.

녹두랑 시루랑 마을은 황토현 권역에서 농촌 숙박과 각종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황토현 권역의 용곡마을, 용전마을, 가정마을, 신송마을로 구성돼 있다. 또한 황토현 권역 어울림센터와 숙박시설, 운동장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사발통문 협력활동(에코백 제작), 녹두피자 만들기, 천연염색, 치즈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녹두랑 시루랑 마을은 체험, 교육, 음식, 숙박 4개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등급은 1, 2, 3, 등급외 4개 등급으로 이뤄져있다. 으뜸촌으로 선정되면 다양한 홍보 매체를 이용한 홍보, 농촌관광 자원과 연계한 상품 개발 등의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평가는 등급 결정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외부 평가 전문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이 현장 심사를 진행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심사단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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