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이환주 남원시장,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장 챌린지 동참

이환주 남원시장은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장을 위한 SNS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으로 여성들의 생명권과 기본권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사회와 연대해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안전과 인권 보장을 촉구하기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환주 시장은 SNS를 통해 ‘아프간 여성의 안전과 인권보장을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모읍시다’라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아프간 여성들에게도 봄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국제사회의 관심과 공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이환주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강임준 군산시장, 유진섭 정읍시장, 정명희 부산광역시 북구청장을 지목했다.

 

진안군, 아이-원(one) 건강체조교실 성료

진안군보건소는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한 아이-원(one) 건강체조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원 건강체조교실은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전체를 대상으로 2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됐다.

수업은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아체육 전문강사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매주 새로운 수업영상과 교구를 대여해 아이들의 활발한 참여와 활동을 유도했다. 

보육교사 만족도 조사 결과 모든 기관에서 만족 이상 100%로, 한 어린이집 한 보육교사는 “코로나로 인해 활동이 많이 줄어든 가운데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활동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하고 질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