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강임준 군산시장·조계현 전 단장, 군산체육 발전 등 논의…심민 임실군수, “오수 제2농공단지 기업유치 핵심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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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오늘] 강임준 군산시장·조계현 전 단장, 군산체육 발전 등 논의…심민 임실군수, “오수 제2농공단지 기업유치 핵심거점”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12.27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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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임실군수, “오수 제2농공단지 기업유치 핵심거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군산시 제공
강임준 군산시장이 조계현 기아타이거즈 전 단장, 우종삼 시의회 예결위원장과 함께 군산체육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군산시 제공

강임준 시장·조계현 전 단장, 군산체육 발전 등 논의

군산시는 강임준 군산시장이 조계현 기아타이거즈 전 단장, 우종삼 시의회 예결위원장과 함께 군산체육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022년은 군산상고가 황금사자기 우승한지 50주년이 되는 해다.

지난 1972년 7월 결승전에서 군산상고가 부산고등학교를 만나 4대1로 뒤지던 중, 9회 말 5대4로 역전극을 연출한 바 있다.

‘역전의 명수 군산, 50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22년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해 군산야구사 기념관 건립 사업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4일 강 시장은 조 전단장, 우 위원장과 함께 제26회 황금사자기 50주년 행사 등 체육과 관련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조 전 단장은 “어려운 시기에 모교의 황금사자기 우승을 되돌아보며 내고향 군산이 역전의 명수처럼 활기를 띠는 지역으로 재도약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 위원장은 “군산시와 함께 지역체육 활성화를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군산시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줬던 내년 황금사자기 우승 50주년을 맞아 다시한번 군산이 재도약하는 해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실군 제공
임실군은 심 군수가 오수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현장 행정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임실군 제공

심민 임실군수, “오수 제2농공단지 기업유치 핵심거점”

임실군은 심 군수가 오수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현장 행정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현장을 찾은 심 군수는 시행사 관계자와 함께 공사 추진상황을 챙기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계획된 공정에 맞춰 성공적으로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수 제2농공단지는 오수면 금암리 산23번지 일원의 17만1412㎡ 부지에 총사업비 198억 원을 투입한 사업이다.

지난 7월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연말에는 공정률이 50%에 달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기업 투자유치 지원 규모를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기업유치와 투자촉진 조례’ 개정안도 지난 11월에 공포함에 따라, 농공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의 문의가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농공단지 조성공사가 마무리되면 지난 8월 개장한 오수 펫추모공원과 함께 군의 반려동물산업 클러스터 기반 구축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반려동물산업 활성화는 물론 지역 내 많은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공정별 추진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내년 초 입주업체 모집 분양과 함께 투자유치 활동에 집중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오수 제2농공단지의 공사가 한창이고, 이미 토지 보상 협의도 100% 완료됐다”며, “조성이 마무리되면 펫 산업화는 물론 많은 기업들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내는 기업 유치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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