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카카오뱅크 오픈뱅킹 개편 이벤트 … 계좌 등록하고 춘식이 캘린더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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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오늘] 카카오뱅크 오픈뱅킹 개편 이벤트 … 계좌 등록하고 춘식이 캘린더 받자
  • 곽수연 기자
  • 승인 2021.12.16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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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플러스박스’ 은행업계 최대 3억까지 연 1% 이자 드려요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곽수연 기자]

카카오뱅크는 오픈뱅킹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오픈뱅킹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오픈뱅킹 개편 이벤트 … 계좌 등록하고 춘식이 캘린더 받자

카카오뱅크는 오픈뱅킹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최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의 첫 화면에서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고, 다른 금융회사 계좌 간 이체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12월 29일까지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본인 명의의 다른 금융사 계좌를 1개 이상 등록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3000명을 추첨해 2022년 춘식이 캘린더를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 않은 고객이라면,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 내 '참여하기' 버튼을 통해 다른 금융회사 계좌를 등록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이미 다른 금융회사 계좌를 등록해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은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참여하기' 버튼만 누르면 바로 응모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카카오뱅크는 이벤트 내용을 카카오톡·페이스북을 통해 공유하는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선물한다.

오픈뱅킹 계좌 등록 시에는 개별 금융회사의 계좌 번호를 직접 입력할 필요 없이, 금융결제원의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인 어카운트인포를 통해 한번에 여러 계좌를 조회하고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다른 금융회사의 계좌를 등록하면, 홈 화면에서 카카오뱅크 계좌와 함께 오픈뱅킹 서비스로 등록한 타 금융회사 계좌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계좌 잔액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에게 보다 편리해진 오픈뱅킹 서비스를 알리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이롭고, 즐거운 금융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뱅크는 '플러스박스'에 기존 연 0.8%에서 0.2%포인트 인상한 연 1.0%의 금리를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케이뱅크
케이뱅크는 '플러스박스'에 기존 연 0.8%에서 0.2%포인트 인상한 연 1.0%의 금리를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케이뱅크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은행업계 최대 3억까지 연 1% 이자 드려요

케이뱅크는 '플러스박스'에 기존 연 0.8%에서 0.2%포인트 인상한 연 1.0%의 금리를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플러스박스는 은행업계 최고 수준인 한도 3억 원까지 단일 금리를 제공한다. 단 하루만 맡겨도 예치 금액에 따른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파킹통장이란 주차를 하듯 목돈을 잠시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통장으로, 통장에 예치된 자금에 대해 수시 입출금 통장보다 높은 금리를 지급한다. 

적금과 달리 수시로 추가 이체할 수 있고, 중도에 인출하더라도 정기예금이나 적금과 달리 해지 수수료 등 불이익이 없다.

케이뱅크의 플러스박스는 특히 목적에 따라 '통장 쪼개기'를 한 뒤 연결 입출금 계좌에서 이체가 가능하다. 쪼개기를 통해 '용돈 계좌', '비상금 계좌' 등 고객의 목적에 따라 여러 개의 플러스박스를 만들어 자금 관리를 할 수 있다.

매주 같은 요일, 또는 매월 같은 날짜에 입출금 통장에서 여러 플러스박스로 자동이체도 가능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해 플러스박스의 금리를 인상했다"며 "케이뱅크는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발굴해 고객 혜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정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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