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하이트진로, 이동편의 차량 6대 기증

하이트진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의 이동편의 향상을 위해 전국 6개 사회복지기관을 선정, 차량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하이트진로는 경기 소재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은행종합사회복지관, 부산 소재 수영구자원봉사센터, 경남 소재 밀양시장애인복지관, 광주 소재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 등에 이동 차량을 기증했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 9월부터 3주 간 차량지원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다. 86개 기관이 참여해 차량 활용안, 운영관리 등 선발 기준을 종합적으로 적용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기관을 선정했다. 2015년부터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진행해 온 하이트진로는 올해를 포함해 7년간 총 44대의 차량을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했다.

김제시의회-김제시, 인사권 독립을 위한 협약식 체결

김제시의회와 김제시가 원활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해 손을 잡았다.

김제시의회와 김제시는 지남 20일 김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시행 혼란을 최소화하고 우수인재 인사교류를 위한 상호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 예정인 지방자치법 개정안에 따라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인사권한이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돼 인사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 기관별 우수 인력 확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신규채용시험 김제시 위탁 수행 △교육훈련, 후생복지, 급여 통합 운영 △인사시스템 도입·운영에 필요한 사항 이관 등 관련된 다양한 업무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