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서남용 완주군의원, 전국시군자치구 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 수상
완주군은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완주군에 따르면 서 의원은 농촌생활환경 개선과 농가 소득증대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완주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총 35건의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서 의원은 "고령화 시대에 노인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대책 마련과 날로 어려워지는 농업환경 개선을 위해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며 "고령화 시대에 농촌이 더 밝아지고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실군, 설 명절 앞두고 취약계층에 임실사랑상품권 지급
임실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임실형 저소득층 재난지원금을 배부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 임실군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내 취약계층인 차상위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총 1149명에게 임실형 저소득층 재난지원금인 임실사랑상품권(총 1억6000만 원 상당)을 배부했다. 군은 2019년부터 설, 추석 명절에 취약계층에게 임실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임실군 측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는 상품권이 조금이나마 따듯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각별히 살피고, 항상 모두가 행복한 임실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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