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군산시, 나눔의 열기 ‘활활’…익산시, 식품클러스터 산단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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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오늘] 군산시, 나눔의 열기 ‘활활’…익산시, 식품클러스터 산단 활성화 박차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3.03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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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군산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역대급 성과

ⓒ 군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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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과 지난 1월 해당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총 12억5000만 원을 모금했다. 이는 당초 목표액보다 142% 높고, 전년 모금액(10억9000만 원)를 초과한 수준이다. 해당 모금액은 향후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명절·여름·겨울나기 등에 활용되며,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과 단체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세아베스틸, 한화에너지 군산공장 등과 2021년 나눔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 4곳에 감사패를 수여한 바 있다. 이밖에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착한 가게',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청원 한사랑 나눔캠페인' 등을 상시 전재 중이다.

익산시, 식품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진행

ⓒ 익산시
ⓒ 익산시

익산시는 지난 2일 전라북도,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과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발혔다.

이번 행사에서 각 기관 관계자들은 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과 확장(2단계) 타당성 논리 등에 대한 견해를 청취·공유했다. 시는 해당 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식품클러스터 1단계 산단은 분양률 75.8%를 보이고 있으며, 기업에서 대규모 필지를 요구해도 부지가 부족해 산단 확장이 필요하다는 게 시의 입장이다.

익산시 측은 "식품산업은 IT, 자동차 산업보다 2~3배 크고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며,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식품산업 혁신성장의 메카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산업단지 확장 사업이 절실하다"며 "산업단지 확장사업은 20대 대선공약에 포함돼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식품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데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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