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키자니아 서울점에 ‘친환경 제철소’ 체험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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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키자니아 서울점에 ‘친환경 제철소’ 체험관 마련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09.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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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리뉴얼 오픈한 현대제철 친환경 제철소 체험관에서 어린이들이 직업체험을 하는 모습. ⓒ 현대제철

현대제철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점에 철의 친환경성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리는 '친환경 제철소' 체험관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 오픈한 친환경 제철소는 철광석과 석탄을 직접 만져보는 기존 체험 수준을 넘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철 역할을 하는 클레이로 직접 차체를 만들어 무게를 재보는 친환경 차체 연구 △만들어진 차체를 미니카에 입혀 트랙을 달리게 하는 주행 테스트 △클레이 차체를 제거한 후 모형 전기로에 투입해 재활용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철강 컨트롤 센터 등을 차례로 체험 가능하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현대제철 자원순환시스템 이미지를 한 눈에 보여주며 철의 순환과정에 대한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철강 산업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체험관을 기획했다"며 "우리 생활 곳곳에 쓰이고 있는 철강 소재의 우수한 친환경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인스타그램 참여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수 후기 작성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키자니아 2인 가족 이용권을 제공할 방침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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