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마이데이터 신규 서비스 선봬…우범기 “역사문화권 정비 특별법 개정해야”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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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마이데이터 신규 서비스 선봬…우범기 “역사문화권 정비 특별법 개정해야” [전북오늘]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10.24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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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JB전북은행, 마이데이터 신규 서비스 오픈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JB마이데이터 신규 서비스 '1:1 건강상담', 'JB비주얼 가계부'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1:1 건강상담은 JB마이데이터 헬스케어를 통해 전문약사와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을 할 수 있는 전용 서비스다. 이를 위해 전북은행은 도내 의약품 유통업체인 태전그룹과 손잡고 복약·의약품 상담 등에 전문성을 더할 계획이다. 아울러 JB비주얼 가계부를 통해선 금융데이터 분석 기업인 텐큐브와 제휴를 맺어 고객들이 간편하게 소비 생활패턴을 파악할 수 있도록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전북은행 측은 "JB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기존 금융자산 관리·생활금융 서비스 등 전반을 리뉴얼해 화면 단계를 축소하고 직관적으로 재구성해 고객의 만족도를 위한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시, 국회에 '왕의 궁원 프로젝트' 위한 法개정 건의

전주시는 우범기 시장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왕의 궁원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건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국회 문체위는 전주 경기전을 찾아 시설·문화재 보존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역사문화권정비법에 후백제 역사문화권을 추가해 왕의 궁원 프로젝트에 힘을 실어달라고 의원들에게 요청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전주 소재 후백제~고려~조선 역사문화 자산을 미래 관광자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전주시 측은 "전주는 조선왕조의 본향이자 후백제의 왕도다.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유산을 보존·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역사문화권정비법 개정 등 국회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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