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역사관, 개관 1주년 맞아…월평균 600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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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역사관, 개관 1주년 맞아…월평균 600명 방문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11.21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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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MG역사관 전경사진ⓒ새마을금고 제공
MG새마을금고역사관 전경.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새마을금고역사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았다고 21일 밝혔다.

2021년 11월 18일 경남 산청군에 개관한 MG새마을금고역사관은 부지 9927㎡, 연면적 1996㎡의 3층 규모 건물에 3개의 상설전시관을 비롯해 관람객과 지역주민을 위한 휴게공간, 다목적강당, 옥상정원 등의 시설로 이뤄져 있다.

개관이후 1년만인 2022년 11월 18일에는 누적 관람객수가 7000명을 넘어서 월평균 약 6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역사관에 대한 관심은 관람객들의 유물(자료) 기증과 기탁으로도 이어져 부모님이 어린 시절부터 보관했던 손때 묻은 통장, 월급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청년기 시절의 통장을 비롯해 전시관 내에 연출로 만들어놓은 자료의 진품도 기증받을 수 있었다. 기증자의 삶의 흔적과 그 궤를 같이 하는 새마을금고의 역사를 나누고 공감한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성과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MG새마을금고역사관을 ESG경영의 일환으로 문화복지를 실천하는 사회공헌기관으로 성장시키겠다“며 ”앞으로 각 연령층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고 세대별 맞춤형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전국 회원과 지역민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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