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MG새마을금고는 바이오(손바닥정맥)인증 서비스 시행 1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20일까지 경품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0월 창구와 자동화기기에 바이오인증 서비스를 도입하고 지속해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왔다. 바이오정보의 등록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새마을금고를 방문하면 가능하다.
새마을금고에 바이오정보를 등록한 고객은 신분증 없이 본인확인, 국내선 공항 탑승 수속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현금카드나 통장 없이 자동화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통장·인감이 없어도 출금과 해지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 같은 바이오인증 서비스의 시행 1주년을 맞아 ‘MG새마을금고와 함께 하는 바이오인증 활성화’ 이벤트를 오는 12월 20일까지 진행한다. 보다 많은 고객에게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서다.
이 이벤트 기간 중 새마을금고에서 바이오정보를 등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823명의 고객에게 세탁기·건조기, 휴대폰,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전인 2022년 10월 24일 이후 바이오정보를 등록한 고객에게도 소급해서 추첨 자격을 부여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향후 바이오정보 인증인프라는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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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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