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OSB저축은행(대표이사 샤켓 킷스 맥스)이 지난 13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OSB저축은행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공인노무사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 비정규직 고용구조개선지원단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비정규직 고용구조개선지원 컨설팅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해당 사업은 2020년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민간부문의 비정규직 고용구조를 개선하고 모범사례를 널리 알려, 비정규직 고용구조개선지원 제도가 실제 산업현장에 조속히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OSB저축은행에 따르면 컨설팅 기간 중 31명의 특수고용형태 근로자를 포함한 비정규직 근로자 50명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영업차량 지원 등 각종 업무환경 개선은 물론, 의료보험과 산재보험 가입, 건강검진 제공, 명절선물 지원과 같은 복리후생제도를 신설해 제공함으로써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근무 만족도를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OSB저축은행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임직원 간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보다 만족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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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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