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시민이 만드는 매력도시 서울’ 주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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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시민이 만드는 매력도시 서울’ 주제 워크숍 개최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12.22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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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사진제공 =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이번 워크숍은 21일 개최됐으며 시민참여옴부즈만 위원들의 직무역량 강화, 활동 우수 참여옴부즈만 표창, 2022년 위원회 활동 실적공유, 2023년 활동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사진제공 =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참여옴부즈만’, 위원회 위원 등 40여 명과 함께 ‘시민이 만드는 매력 도시 서울’ 을 주제로 ‘시민감사․참여옴부즈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1일 개최됐으며 시민참여옴부즈만 위원들의 직무역량 강화, 활동 우수 참여옴부즈만 표창, 2022년 위원회 활동 실적공유, 2023년 활동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공공사업 감시와 청렴계약 참관 활동에 참여해 서울시 공공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 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참여옴부즈만 5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함께 진행됐다.
 
참여옴부즈만은 비상근 위촉직으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의 업무인 서울시 공공사업 감시․평가 활동, 감사와 고충민원 처리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내년에는 기존 35명의 옴부즈만을 100명으로 확대해 공공사업 감시와 시민 권익 증진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올 한 해 35명의 시민참여옴부즈만은 계약자 선정 과정에 275회 참관해 감시했으며, 주요 공공사업 감시활동 40건, 감사와 고충민원처리 17건, 민원배심제에 배심원으로 2건 참여했고 이 중 참여실적이 우수한 5명이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지난 7월에도 ‘좋은 지방정부 만들기’를 주제로 김순은 박사의 특강과 함께 참여옴부즈만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김순은 박사의 특강은 경쟁력 있는 세계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시민주권, 주민참정제도,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의 실질적 참여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주용학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울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참여 확대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과 마음으로 살펴보고 시민 권익 증진을 위해 작은 문제점도 놓치지 않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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