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국회 교통안전포럼, ‘2022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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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국회 교통안전포럼, ‘2022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 개최
  • 유채리 기자
  • 승인 2022.12.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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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28일 열린 ‘2022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포상자와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싸진 왼쪽에서부터 일곱 번째), 윤관석 의원(사진 왼쪽에서부터 여덟 번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손해보험협회
28일 열린 ‘2022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포상자와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사진 왼쪽에서부터 일곱 번째), 윤관석 의원(사진 왼쪽에서부터 여덟 번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손해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회장 정지원)와 국회 교통안전포럼(대표 윤관석 의원)이 지난 28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2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선진교통안전대상’은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각계 유공자 및 단체를 포상하는 자리다. 2005년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18회를 맞이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국회 교통안전포럼의 윤관석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과 정부 관계자, 손해보험협회자, 시민단체 대표 및 회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진표 국회의장이 영상 축사를 통해 수상자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교통안전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올해는 총 68명이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을, 3개 단체가 단체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그 중에서도 이윤호 안전생활실천연합 본부장이 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이 본부장은 교통안전 법제도개선 건의활동, 어린이‧노인 교통안전 교육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20년 넘게 매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회 교통안전포럼 윤관석 대표는 “국민들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정책 세미나 개최, 법안 발의 등 교통안전을 위한 법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손해보험협회 정지원 회장은 “선진교통안전대상이 처음 개최된 2005년 이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절반 이상 감소한 데에는 역대 수상자들의 공이 크다”며 “손해보험업계도 교통사고 예방이라는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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