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명절 주요 성수품 공급확대와 가격안정을 위한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농협은 오는 20일까지 상황실 운영을 통해 설 명절 주요 농·축산물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현장위기관리와 종합컨트롤타워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 하나로마트에서는 사과, 배 등 명절 수요가 높은 실속 과일선물세트 6만 박스를 공급하고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설 선물세트, 명절 제수용품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농협몰에서도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설 선물세트를 동일한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8일까지 NH농협카드로 행사상품을 결제하면 최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NH농협카드 즉시할인’ 이벤트 등 각종 행사를 동시 진행하고 있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설을 맞아 주요 농·축산물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종합 대응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성수품목 공급 확대와 할인판매 등으로 명절 기간 농·축산물 가격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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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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