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다사다난 끝 ‘재이륙’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이스타항공이 오는 26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재운항에 본격 나선다.
이스타항공은 지난달 28일 항공운항증명(AOC)을 재발급 받은데 이어, 김포~제주 노선 운항 일정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공식 홈페이지도 다시 오픈했다. 이를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규 및 기존 회원이 로그인할 경우 7000원 상당의 운임 할인 쿠폰과 3000원 상당의 좌석지정할인 쿠폰 2종을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판매 개시 이후 3만 원 이상 항공운임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발급일로부터 90일간 유효하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면 이스타항공의 회원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스타항공의 재운항으로 김포~제주 노선에 추가 공급이 이뤄지는 만큼 제주를 찾는 여행객과 제주 도민들의 항공교통 편의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26일 김포공항 6시 50분 출발편을 시작으로 하루 10~12회 가량 김포와 제주 왕복 운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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