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KB손해보험, ‘제1회 KB WE Story 컨퍼런스’ 개최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지난 8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아트홀에서 ‘제1회 KB WE Story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는 대표이사 김기환 사장과 KB손해보험 여성사내대학 ‘드림캠퍼스’ 수강생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회 KB WE Story 컨퍼런스’는 올해로 115주년을 맞이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계획됐다. 이번 행사는 KB손해보험 내 여성 직원의 주도적인 커리어 성장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ESG 관점에서 성별 다양성(Gender Diversity) 이해도 증진을 통한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내재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일하는 여성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양성평등의 조직문화 구현’이라는 주제로 1부 기념행사, 2부 커리어 성장 세션, 3부 양성평등 세션으로 구성해 운영됐다. 특히 1부 기념행사에서는 ‘KB Rose Award’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KB Rose Award’는 KB손해보험 임직원 중 성별에 대한 편견 없이 배려와 존중의 태도로 양성평등 조직문화에 적극 기여한 직원 남녀 각 1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의 영예는 송미란 부산스마트센터장과 주일권 강서지역단장에게 돌아갔다.

​KB손해보험 대표이사 김기환 사장은 “KB손해보험은 여성이 존중받고 공정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받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편견 없이 서로를 배려하고, 다름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가치를 공유할 때 진정한 양성평등의 조직문화가 정착된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여성인재 중장기 육성로드맵과 교육프로그램 등을 수립·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난임 휴가 및 휴직 제도, 임신기 근로시간단축 등 다양한 지원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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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생명, 금융소비자보호체계 구축 우수사례 선정

DB생명(대표이사 사장 김영만)은 금융소비자보호체계 구축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일 금융감독원은 ‘2022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우수·미흡사례 설명회’를 개최하고, 30개 금융회사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평가 우수·미흡사례를 발표했다.

DB생명은 금융상품 판매 이후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모니터링 점검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

보다 구체적으로 소비자피해 가능성을 조기 포착할 수 있는 조기계약해지율, 불완전판매율 등 소비자보호 모니터링 11개 지표 값을 산출해 전월·전년 대비 증감 현황 등을 분석했다.

이에 더해 매분기별 민원이 발생한 유의성 계약에 대한 발생 사유와 상품·지점·모집인원별 발생비율을 점검해 해당 지점과 모집인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거나 주의 경보를 발령하는 등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

DB생명 관계자는 “당사의 우수사례 선정과 방법 공유를 계기로 보험업권의 소비자보호 수준이 한 단계 상승 하는데 도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에이스손해보험, 주택화재보험 개정 출시…층간소음도 보장

에이스손해보험은 주택화재 종합 패키지 보험인 ‘Chubb 우리집 무사고 할인보험’과 ‘Chubb 홈가드보험’의 보장 혜택을 강화해 개정 출시했다.

9일 에이스손해보험에 따르면 두 상품은 화재, 붕괴, 산사태뿐만 아니라 지진으로 발생한 건물·일반가재 손해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배상책임담보를 보장한다.

아울러 집주인, 임차자, 임대인별 플랜뿐 아니라 고급형 등 가입자 특성에 맞춘 다양한 보장플랜 설계가 가능하다.

먼저 ‘Chubb 우리집 무사고 할인보험’은 보험 계약일로부터 1년 무사고 시 이후 1년간 보험료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 다음 ‘Chubb 홈가드보험’은 주택화재 담보에 더해 운전자 특화 담보와 골절 등 기타 상해 담보까지 동시 가입이 가능해 보험 하나로 한 번에 보장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층간소음 피해도 특약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소음을 측정했을 때, 기준을 초과하면 최초 1회에 한해 50만 원을 정액으로 지급한다.

에드워드 콥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은 “두 상품은 가입자 맞춤형으로 보장해주는 종합 패키지 상품”이라며 “차별화된 보장 혜택으로 고객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더욱 안전하고 평안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