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함께하는 100년 농촌 저금리 대출’ 출시…최대 1.65% 이자 지원
스크롤 이동 상태바
농협, ‘함께하는 100년 농촌 저금리 대출’ 출시…최대 1.65% 이자 지원
  • 유채리 기자
  • 승인 2023.03.20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농협은 고금리 시기 농가의 영농비용 절감을 지원하고자 최대 1.65% 이자를 지원하는 ‘함께하는 100년 농촌 저금리대출’을 출시했다. ⓒ사진제공 = 농협
농협은 고금리 시기 농가의 영농비용 절감을 지원하고자 최대 1.65% 이자를 지원하는 ‘함께하는 100년 농촌 저금리대출’을 출시했다. ⓒ사진제공 = 농협

농협 상호금융은 고금리 시기 농가의 영농비용 절감을 지원하고자 최대 1.65%의 이자를 지원하는 ‘함께하는 100년 농촌 저금리대출’(이하 100년 농촌 저금리 대출)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100년 농촌 저금리대출’은 청년 창업농, 귀농인 그리고 농·축협 조합원이라면 누구나 1인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농업운전자금 용도로 신규대출·기존 영농자금 대환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해당 상품의 총 한도는 1조 원으로 최소 2만여 명의 농업인에게 330억 원 규모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이번 영농자금에 대한 이자지원이 고금리로 힘들어하고 계신 농업인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영농에만 집중하는데 도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금융 지원은 물론 농가 일손돕기,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등 다양한 농업·농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점에 해당 상품을 취급 여부와 잔여 한도 등 세부사항을 사전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필요하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좌우명 : 타인의 신발 신어보기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