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핀다(공동대표 이혜민, 박홍민)가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더해 대출 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대환 챌린지’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대출이 어려운 고객에게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이번 챌린지에 참가하면 마이데이터를 연결해 본인이 갖고 있는 대출 정보를 정확히 인지할 수 있고, 일주일 단위로 대출 한도조회를 하면서 △될성부른 꿈나무 △성실한 우등생 △만렙 마스터 등 레벨을 높여갈 수 있다.
맞춤형 대환 전략 솔루션도 제공된다. 챌린지 참여 당시 한도조회 결과를 바탕으로 월 납입금을 가장 많이 아끼거나, 총 이자를 가장 많이 아낄 수 있는 대환대출 상품을 제안, 이에 따른 결과와 평균 금리 또는 한도 변화를 그래프로 보여준다.
챌린지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고객은 핀다 앱에서 마이데이터를 통해 대출 계좌를 연동한 뒤 매주 1회(한 달 총 4회) 한도조희를 하면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오픈 후 약 2주 동안 3만 명의 고객이 도전 중이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핀다 이용 고객 중 대환대출 목적을 가진 분들이 25%에 달한다. 이에 신규 기능을 선보이게 됐으며, 어떤 대출로 갈아타는 게 유리한 지 등을 핀다를 통해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좌우명 : 닫힌 생각은 나를 피폐하게 한다.
좌우명 : 닫힌 생각은 나를 피폐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