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리치앤코(대표 한승표)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협회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프라 교류, 사업기술 관련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간 사업 제안과 교류 활성화에도 호흡을 맞추기로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향후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 역시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승표 리치앤코 대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협회와 비전 공유의 장을 마련하게 돼 뜻깊다”면서 “국가대표와 생활체육 발전, 관련분야 사업 확대, 당사의 재무 전반에 걸친 자산관리 토털 컨설팅 제공을 통해 선수들이 은퇴 후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노준 회장은 “국가대표 권익보호와 다양한 복지 및 장학사업 등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실현하는 우리 협회와 리치앤코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점을 모든 구성원을 대표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