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BTS 데뷔 10주년 래핑 항공기 운영…이스타항공, 일본 이어 ‘동남아 노선’ 운항 개시 [항공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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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BTS 데뷔 10주년 래핑 항공기 운영…이스타항공, 일본 이어 ‘동남아 노선’ 운항 개시 [항공오늘]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07.20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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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방탄소년단 래핑 항공기 연말까지 운항
이스타항공, 오는 9월 20일 동남아 노선 운항 개시
에어서울, 일+휴가 콘셉트의 ‘워케이션 굿즈’ 선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제주항공이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며 항공기 래핑을 진행했다. ⓒ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며 항공기 래핑을 진행했다. ⓒ 제주항공

제주항공,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항공기에 담아

제주항공이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 기념 'FESTA' 래핑 항공기를 운영한다.

제주항공은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2023 BTS FESTA'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 지난 19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국제선 노선에 방탄소년단 래핑기를 투입한다.

항공기 동체에는 '2023 BTS FESTA' 캠페인 슬로건인 'BTS PRESENTS EVERYWHERE'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6월 12일부터 제주항공 국제선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23 BTS FESTA' 탑승권과 친환경 종이컵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7월말까지 진행되며 진행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이 일본 노선에 이어 동남아 노선 운항을 개시한다. ⓒ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일본 노선에 이어 동남아 노선 운항을 개시한다. ⓒ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9월 20일부터 방콕·다낭 노선 운항 

이스타항공이 일본 노선 운항에 이어 인천~방콕과 인천~다낭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동남아 노선 운항에 돌입한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9월 20일부터 동남아 노선 정기 운항을 시작한다. 8월 도입하는 189석의 6호기(HL8542)와 7호기(HL8543)를 투입해 인천~방콕 노선과 인천~다낭 노선을 매일 왕복 1회 운항한다.

운항 스케줄이 확정됨에 따라, 이스타항공은 20일 오후 2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탑승기간 9월 20일부터 10월 28일까지의 항공권을 판매한다.

에어서울과 로지텍이 워케이션 콘셉트의 굿즈를 제작했다. ⓒ 에어서울
에어서울과 로지텍이 워케이션 콘셉트의 굿즈를 제작했다. ⓒ 에어서울

에어서울, 로지텍과 '민트빛 콜라보' 진행

에어서울이 로지텍과 협업해, 워케이션(Work+Vcation, 일+휴가) 콘셉트의 'WFA(Work From Anywhere) 키트'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WFA(Work From Anywhere) 키트'는 에어서울 캐리어가 디자인된 파우치 안에 로지텍 신제품 'MX Anywhere 3S' 무선 마우스와 에어서울 항공기 및 브랜드 컬러를 활용한 △에어서울 노트 △볼펜 △폰탭 등으로 구성됐다.

WFA 키트에는 에어서울 보딩패스로 디자인된 스크래치형 복권 및 럭키 카드도 들어있다. 당첨자에게는 에어서울 동남아 노선 왕복항공권(2인)을 증정한다.

'WFA 키트'의 가격은 9만9900원이며, 20일부터 온라인 편집숍 29CM(이십구센티미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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