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수재민 구호키트’ 나눔 봉사…순창군, 강천산군립공원 야간 개장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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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수재민 구호키트’ 나눔 봉사…순창군, 강천산군립공원 야간 개장 [전북오늘]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07.24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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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전북은행 여직원 모임 목련회 회원들과 자녀들이 수재민을 위한 구호키트 기부에 나섰다. ⓒ 전북은행
전북은행 여직원 모임 목련회 회원들과 자녀들이 수재민을 위한 구호키트 기부에 나섰다. ⓒ 전북은행

전북은행, 여직원 모임 '목련회' 수재민 봉사 실시

전북은행은 지난 22일 여직원 모임 '목련회'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은행 목련회 회원 및 자녀 30여 명은 △담요 △구호의류 △일용품 등을 담은 긴급구호키트 150박스와 △즉석밥 △즉석짜장 △컵라면 등으로 구성한 비상식량키트 200박스를 직접 포장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전북은행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함께 도내 수해현장을 살핀 후, 지원이 시급한 수해지역 수재민들에게 이날 제작한 긴급구호키트 등을 우선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희 전북은행 목련회 회장은 "예상하지 못한 재난재해로 큰 좌절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창군, 강천산군립공원 여름 맞이 '야간 개장' 

순창군이 24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천산군립공원의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야간 운영 시간은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며, 입장은 오후 9시까지 가능하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이다. 입장료 중 2000원을 지역상품권인 순창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줘, 관광객들이 순창에서 돈을 쓰고 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야간개장 구간은 매표소부터 천우폭포까지 1.3km다.반딧불 조명과 함께 다양한 빛과 스토리를 가미한 영상 콘텐츠 '단월야행'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야간의 강천산군립공원은 은은한 경관조명 아래 낮과는 색다른 풍경과 물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안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수상체험장 준공식 개최

부안군은 지난 21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 수상체험장으로 활용될 직소천 잼버리 과정활동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직소천 챔버리 과정활동장은 총사업비 39억 원을 투입해 △야영안전교육센터 △수상시설 △탐방로 등으로 구성된다. 세계챔버리 참가자들에게 수상활동과 더불어 트래킹, 휴식공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직소천 잼버리 과정활동장과 하천정비사업 수변공간을 통해 영지 내에서 무더위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직소천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 세계잼버리 뿐 아니라 주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부안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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