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정책개발·정책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유니세프홍콩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완주 방문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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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정책개발·정책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유니세프홍콩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완주 방문 [전북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7.26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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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사진제공 = 김제시의회 제공
김제시의회 ‘정책개발과 정책연구회’는 김제시 주요 조례 정비와 관련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제공 = 김제시의회 제공

김제시의회, 정책개발·정책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

김제시의회 ‘정책개발과 정책연구회’는 김제시 주요 조례 정비와 관련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책개발과 정책연구회는 올해 3월 김주택, 김영자, 황배연, 오승경, 문순자, 전수관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5개월간 연구모임을 이어오면서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관련된 분야의 총 235개의 조례를 연구 대상으로 정하고 분석해 문제점과 쟁점사항을 파악하고 개정 의견과 발전 방향을 도출해왔다.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지방자치의정연구원 최민수 대표는 “지역의 현안, 행정의 문제점,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논의를 통해 적절한 해결책을 처방하는 것이야말로 기초의회 의원 의정활동의 핵심이며, 조례의 체계적인 정비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여러번 강조했다. 
 
정책연구회 김주택 대표의원은 “오늘 최종보고회로 연구단체의 활동이 종료되는 것이 아니라 본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도 변화하는 사회환경을 반영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는 조례를 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하겠다”며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정적인 삶을 도우며 지역 발전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연구하는 의회, 선도하는 의회, 저력 있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규간호사 미팅ⓒ사진제공 = 예수병원
신규간호사 미팅ⓒ사진제공 = 예수병원

예수병원, 신규 간호사 그룹 미팅 개최

예수병원 간호국은 신규 간호사 53명을 대상으로 이틀간 그룹 미팅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Peer Group Meeting은 신규 간호사들이 임상에서 겪는 긍정 경험과 고충 등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며 현장에서 슬기로운 병원 생활을 동료들과 함께 이루어 나가는 예수병원 간호국만의 특별한 신규 간호사 프로그램이다.
 
함선희 간호국장은 “2014년도부터 시작한 신규 간호사를 위한 그룹 미팅은 부서 구성원 간 세대 직위를 넘어 자유로운 근무환경 조성과 의사소통을 나누는 장이다”며 “올해로 프로그램 10년을 맞이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마련해 나가는데 도움을 준 예수병원 간호사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완주군
완주군은 유니세프홍콩위원회 관계자들과 아동참여단이 군을 찾아 관내 곳곳을 돌아보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사진제공 = 완주군

유니세프홍콩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완주 방문

완주군은 유니세프홍콩위원회 관계자들과 아동참여단이 군을 찾아 관내 곳곳을 돌아보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유니세프홍콩위원회 측 18명은 완주군을 찾아 완주군청소년의회,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등 청소년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완주군 소개, 참여기구 교류의 1부 리셉션과 2부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완주군청소년의회 고성민의장·이한나의원이 직접 완주군과 청소년의회 활동을 소개하고 어린이청소년의회에서 직접 제안한 사업이 아동정책으로 추진돼 지역사회가 변화됐다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년 동안 청소년의회에서 제안한 23개 사업이 군 정책으로 추진됐다. 
 
유니세프홍콩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의 정책들을 소개받고 아동옴브즈퍼슨사무소와 놀토피아, 청소년전통문화체험관, 삼례문화예술촌 등 아동친화공간들을 둘러봤다.

유니세프홍콩위원회 응 욜란다 본부장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 참여권 실현과 한국·홍콩 아동의 주요 공통 이슈인 아동옴부즈퍼슨, 놀 권리 등에 대한 아동정책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역할과 방향성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홍콩과 완주의 정책을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 선진적 아동정책 교류를 통해 더 나은 정책이 완주에서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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