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대신증권, 국내·미국주식 수수료 무료 이벤트

대신증권은 국내주식 매매수수료와 미국주식 매수수수료를 무료 제공하는 ‘0·0·0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는 온라인으로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 중 신규고객과 휴먼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당 고객들은 이벤트 신청 날짜 기준으로 한달간 국내주식 매매수수료 무료, 두 달간 미국주식 매수수수료는 무료의 혜택을 제공 받는다.

국내주식의 경우 무료기간이 끝나면 평생 유관기관 수수료 0.0036396%만 내면 된다. 미국주식은 무료기간 이후 10개월간 매수수수료 0.07%가 적용된다. 현재 국내 증권사들의 미국 주식 평균 매수수수료는 0.2~0.3% 수준이다.

이벤트는 오는 12월 29일까지 진행되며, 대신증권의 사이보스·크레온 MTS, HTS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안석준 대신증권 디지털Biz부장은 “최근 주식 시장에 복귀하거나 새롭게 시작하려는 투자자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저렴한 주식 거래비용으로 성공적인 투자활동을 시작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 국내외 자산 옮기기 이벤트

유진투자증권(대표이사 유창수, 고경모)이 최대 250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산 옮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 ‘순입금고’, 해외 ‘순입고’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순입금고는 주식 입고 금액과 현금 입금의 합에서 주식 출고와 현금 출금을 뺀 값이며, 순입고는 주식 입고 금액에서 출고한 금액을 뺀 값이다.

먼저, 이달 31일까지 국내 입금고 고객을 대상으로 △1000만 원 이상 시 3만 원 △3000만 원 이상 시 5만 원 △5000만 원 이상 시 7만 원 △1억 원 이상 시 10만 원 △3억 원 이상 시 15만 원 △5억 원 이상 시 20만 원이 지급된다. 10억 원 이상일 경우 10억 원당 50만 원씩 지급돼 국내 입금고 이벤트로 최대 1000만 원(200억 원 입금고 시)을 받을 수 있다.

해외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는 1000만 원당 1만 5000원의 혜택이 주어지며, 최대 1500만 원(1000억 원 입고 시)의 혜택이 제공된다. 단, 해외의 경우 입고 이벤트로 주식 이관만 해당되며, 현금 입금은 산정되지 않는다.

이벤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국내외 각각 1000만 원 이상의 거래와 함께 오는 10월 22일까지 자산 이관 금액을 유지해야 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삼성증권, 해외선물 거래 무료 이벤트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은 해외선물 무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선물 거래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9월 29일, 혜택기간은 12월 29일까지다. 삼성증권은 이벤트 신청 전일인 지난 7월 31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E-mini 종목 10계약과 Micro 종목 100계약의 거래를 무료 제공한다.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혜택을 받는다고 가정할 시 최대 E-Mini 50계약, Micro 500계약의 무료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선물 거래 또는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을 참고하거나 패밀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삼성증권은 해외선물 무료수수료 이벤트 외 ‘온라인 수수료·환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