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 통합증거금·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개시

이베스트투자증권(대표이사 사장 김원규)은 최근 통합증거금과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해외주식 거래 시 투자자가 별도 환전 없이 거래할 수 있고, 주식 매매 후 결제일에 다른 통화 예수금이 해당 시장 통화로 자동 환전된다. 서비스 대상은 한국(KRW), 미국(USD), 홍콩(HKD), 중국(CNY) 통화다.

또한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통해 우리나라 시간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서머타임 적용) 미국주식 전 종목을 거래할 수 있다.

서비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이베스트투자증권 공식 홈페이지 또는 HTS, M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준 이베스트투자증권 글로벌주식영업팀 팀장은 “통합증거금과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개시로 인해 보다 편리해진 해외주식 투자와 확대된 거래시간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투자자 여러분들의 성공 투자를 위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지 계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 인천·계양지점→인천금융센터 통합 오픈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인천·계양지점을 인천금융센터로 통합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 인주대로 617 용진빌딩 2층에 위치한 인천금융센터는 WM1지점, WM2지점으로 구성됐다. 이번 통합점포의 확장 이전으로 하나의 거점에 주식, 채권, 세금, 연금 등 각 분야 전문 PB가 포진, 대면 고객을 위한 보다 깊이 있는 토털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신한투자증권 인천금융센터는 고객들의 지점에 대한 수요가 점점 대형·고급화됨에 따라 공간의 효율화를 통해 쾌적한 고객 상담실을 구축했다.

또한 세미나실 구축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창구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PB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공간으로 역량 강화에도 힘을 쓸 수 있게 됐다.

 

KB증권, 위클리옵션·개별주식선물 거래 이벤트

KB증권(대표이사 박정림, 김성현)은 국내선물옵션의 코스피200 위클리옵션과 개별주식선물 상품 상장에 따른 ‘위클리옵션&주식선물로 행운을 잡으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선물옵션 코스피200 위클리옵션 또는 개별주식선물을 매주 1계약 이상 거래하는 지점·비대면 개인고객 대상으로, 매주 50명을 추첨해 해외주식 쿠폰 5만 원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1인 최대 3회 중복 당첨 가능하다. 3회 당첨 시 해외주식 쿠폰을 최대 15만 원 받을 수 있다.

또한, 국내선물옵션 신규 또는 장기 미거래(올해 2월 7일 이후 미거래 기준) 비대면 개인고객에게는 온라인 할인 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고객이 이벤트를 신청하면, 이벤트 신청 당일부터 3개월이 되는 달의 말일까지 이벤트 종목에 대해 최대 97% 온라인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벤트 혜택 종목은 코스피200선물(미니 포함), 코스닥150선물, 개별주식선물, 코스피200옵션(미니, 위클리 월·목요일 포함), 코스닥150옵션 또는 개별주식옵션이다. 단, EUREX 연계 야간 상품은 제외된다.

국내선물옵션투자는 원금 초과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KB증권 국내선물옵션 계좌는 ‘KB M-able(마블)’의 계좌개설 메뉴를 통해 비대면으로 개설 가능하다. 이벤트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홍구 KB증권 WM총괄본부장은 “앞으로도 국내파생시장 상품들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거래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