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일본주식 분석 강화…20여 개 분석자료 발간 예정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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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일본주식 분석 강화…20여 개 분석자료 발간 예정 [증권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3.08.04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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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KB증권이 신흥시장팀을 아시아시장팀으로 개편하면서 일본 주식 분석 강화에 나선다. 사진은 KB증권 전경이다. ⓒ사진제공 = KB증권
KB증권이 신흥시장팀을 아시아시장팀으로 개편하면서 일본 주식 분석 강화에 나선다. 사진은 KB증권 전경이다. ⓒ사진제공 = KB증권

KB증권, 일본주식 분석 강화…20여개 분석자료 발간 예정

KB증권(대표이사 김성현, 박정림)은 리서치본부의 조직개편과 업무 재분장으로, 일본 주식 분석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KB증권 리서치본부는 지난 1일 자산배분전략부 내 신흥시장팀을 아시아시장팀으로 개편, 주식 분석 강화에 나섰다.

아시아시장팀은 글로벌주식팀, 해외주식포트폴리오팀과 함께 일본 시장과 주식에 대한 투자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중국 외 아시아 주요 신흥시장에 대한 분석 비중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KB증권은 일본 니케이 지수 전망과 투자 전략을 자산배분 전략의 일환으로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히타치(6501 JP), 키엔스(6861 JP), KDDI 코퍼레이션(9433 JP) 분석보고서를 시작으로, △테크 △소비 △상사 등 일본의 20여개 주요 유망 종목을 선별해 분석자료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한, KB증권은 아시아 주요 신흥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도 주목하고 있다. 중국 주식 시장의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구, 자원, 공급망 등에서 경쟁력이 있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디아 등 아시아 신흥 시장의 투자 기회를 탐색하고 중장기적인 투자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시장에 대해서는 현지법인 리서치와의 교류와 협업을 통해 현지 시각을 반영한 활용도 높은 리서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훈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투자처 다변화를 통한 리스크 분산과 수익률 제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일본 시장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투자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균형 있는 분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가 No-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은 정 대표(왼쪽에서 첫 번째)가 강민훈 경영전략본부 대표와 캠페인 참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NH투자증권
정 대표가 No-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은 정 대표(왼쪽)가 강민훈 경영전략본부 대표와 캠페인 참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NH투자증권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마약 근절 캠페인 동참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가 4일 마약 근절 운동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NH투자증권에 따르면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정 대표는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최근 국내에서 마약에 대한 심각성이 증가함에 따라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원로 배우 최불암씨가 1호 참가자로 참여했다. 캠페인은 각계 인사들이 마약 예방 캠페인에 대한 메시지를 사진촬영과 SNS에 게재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 사장은 “No Exit 캠페인으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마약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깨닫고 마약 근절을 위해 전 국민들이 관심을 가져 주기 바란다”며 “NH투자증권 구성원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강석훈 법무법인 율촌 대표변호사와 황준호 다올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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