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잼버리 참가 대원 위한 미니잼버리 개최…전북임실교육지원청, 해외영어체험연수 성황리 마무리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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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잼버리 참가 대원 위한 미니잼버리 개최…전북임실교육지원청, 해외영어체험연수 성황리 마무리 [전북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3.08.10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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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준우 기자]

부안군이 스카우트 대원들을 위해 미니잼버리를 추진했다. 사진은 대원들이 부안군이 준비한 컵과일을 먹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부안군청
부안군이 스카우트 대원들을 위해 미니잼버리를 추진했다. 사진은 대원들이 부안군이 준비한 컵과일을 먹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부안군청

부안군, 잼버리 참가 대원 위한 미니잼버리 개최

부안군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대원들을 위해 ‘미니잼버리’를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미니잼버리는 방글라데시와 아일랜드, 인도, 포르투갈, 폴란드, 말레이시아, 에콰도르, 이집트 등 8개국에서 3560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3개조로 나눠 진행됐다.

대원들은 부안영상테마파크 전통문화체험부터 고사포해수욕장 숲 밧줄놀이체험,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와 새만금홍보관 견학, 직소천과 부안댐 견학 등까지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군은 안전한 미니잼버리 개최를 위해 영외과정활동장에 운영요원을 배치하고, 그늘막텐트와 테이블, 의자 등을 설시했으며, 얼음물 약 1만 여개를 배부했다.

이와 함께 군은 부안을 찾은 스카우트 대원들을 위해 컵과일 3800개를 제작했으며, 권익현 부안군수가 직접 나서 이를 전달하는 등 대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북임실교육청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영어체험연수를 진행했다. 해외영어체험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전북임실교육청
전북임실교육청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영어체험연수를 진행했다. 해외영어체험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전북임실교육청

전북임실교육지원청, 해외영어체험연수 성황리 마무리

전북임실교육청(교육장 남궁세창)은 중학생 2·3학년 33명을 대상으로 필리핀 클락에서 진행된 해외영어체험연수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체험연수는 지난 7월 23일부터 이달 6일까지 △개별수업 △그룹수업 △미디어수업 등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은 정규 수업 이후에는 농구·탁구·수영·줌바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지난 4일 진행된 졸업식 행사에서는 모든 학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스피치, 팝송, 댄스 등 다양한 공연으로 연수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자축했다.

남궁세창 교육장은 “더 많은 학생이 해외연수의 경험을 통해 미래 역량을 함양하고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대상 학교급과 학생 규모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이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캠프를 지원하고자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전달식에 참석한 백종일 은행장(왼쪽)이 윤방섭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전북은행
전북은행이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캠프를 지원하고자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전달식에 참석한 백종일 은행장(왼쪽)이 윤방섭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전북은행

전북은행, ‘다문화 아동 캠프 후원금 전달식’ 개최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전북은행 본점 8층에서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캠프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식은 백종일 전북은행 은행장과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은행은 여름방학을 맞아 전북지역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금융교육 지원을 통해 향토은행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앞장서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40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은 전주시복지재단에서 추천한 다문화가정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3박 4일 여름캠프’ 지원비로 사용된다.

백종일 전북은행 은행장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견문을 넓히고 미래의 큰 꿈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계층을 아우르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강한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좌우명 : 닫힌 생각은 나를 피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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