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23년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고창군, 제21회 고창고인돌 마라톤대회 참가신청 접수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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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3년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고창군, 제21회 고창고인돌 마라톤대회 참가신청 접수 [전북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9.06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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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장명동 사업구상도ⓒ사진제공 = 정읍시
장명동 사업구상도ⓒ사진제공 = 정읍시

정읍시, 2023년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

정읍시는 ‘장명동 각시다리터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도시재생사업(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우리동네살리기는 오래된 소규모 주거지역에 생활 편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확충해 정주 환경 개선, 도시경관 개선, 골목 활성화, 주거약자 지원 등을 꾀하는 도시 활력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정읍시 도시재생사업은 소규모 주거지역의 주거지 정비, 집수리 등 노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목표로 하는 우리동네살리기 유형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국비(45억 원) 포함 총 82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장명동 지역 생활여건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사람은 마을을, 마을은 사람을 돌보는 장명:長命’을 비전으로 정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각시다리 마을 △서로를 이어주는 각시다리 마을 △함께 어우러지는 각시다리마을 조성 등 3가지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동행사업과 보행안전환경 조성, 안심마을 만들기, 각시다리 모임터와 쉼터 조성 등의 사업내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장명동이 더욱 안전하고 살기좋은 사람중심의 마을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인구유출과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구도심지역인 장명동 일원이 이 사업을 통해 도시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천 금평마을 코스모스ⓒ사진제공 = 진안군
주천 금평마을 코스모스ⓒ사진제공 = 진안군

진안 주천생태공원, 황화 코스모스 만개

진안군은 주천생태공원 일원에 황화 코스모스가 만개했다고 6일 밝혔다. 

생터공원 내 약 1만 ㎡ 가량에 핀 코스모스가 색감을 뽐내며 공원을 가득 채웠다.

황화 코스모스는 멕시코가 원산지로 꽃색도 선명하면서 다양할 뿐만 아니라 꽃 피는 기간이 길어 가을꽃의 대명사로 불린다. 

주천생태공원은 초여름에는 금계국이 만개하고, 가을에는 용담호에 비친 반영과 물안개를 찍으려는 사진 작가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사진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고인돌마라톤대회ⓒ사진제공 = 고창군
고인돌마라톤대회ⓒ사진제공 = 고창군

고창군, 제21회 고창고인돌 마라톤대회 참가신청 접수 

고창군이 ‘제21회 고창고인돌 마라톤대회’ 참가신청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마라톤대회는 오는 11월 19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월13일까지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받고 있다.

종목은 건강코스(5㎞), 단축코스(10㎞), 하프코스(21.0975㎞) 3가지 종목이다. 참가비는 건강코스는 5000원, 단축·하프코스는 3만5000원이다. 대회는 고창군체육회와 고창군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전라북도와 고창군이 후원한다.

올해 고창군은 ‘2023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를 추진하며 연중 끊이지 않는 축제와 행사로 활력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고창고인돌 마라톤대회를 통해 수많은 관광객들이 가을고창의 매력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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