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교보증권, 명절맞이 소외계층 지원

교보증권은 최근 워킹챌린지 ‘투게The 건강한 발걸음’을 통해 모인 기부금 1200만 원을 아동복지단체 12곳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서울 성로원에서 열린 전달식은 서성철 교보증권 변화혁신지원실장을 비롯해 변영식 교보증권 노조위원장, 김아리 서울성로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금은 서울성로원, 상록보육원 등 교보증권과 오랜 기간 인연을 맺고 있는 아동복지단체 12곳에 추석 명절맞이 후원금으로 전달됐다.

앞서 교보증권은 지난 9월 3일 노사화합 행사 대동제 기간 중 진행된 워킹챌린지 ‘투게The 건강한 발걸음’을 통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해당 챌린지는 ESG경영을 실천함과 동시에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획돼 강원도 고원숲길 트래킹 코스를 걸으며 한걸음 당 10원의 후원금을 적립한 기부행사로, 교보증권 임직원과 가족 약 120여 명이 참여해 총 120만 걸음을 기록했다.

서 변화혁신지원실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숲의 소중함을 느끼는 한편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과 더불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하나증권, 해외선물거래 이벤트…선착순 혜택도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해외선물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벤트는 하나증권 해외선물 계좌에서 처음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해외선물거래 후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 계약 수 구간에 따라 추첨을 통해 커피머신, 헤어드라이어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선착순 200명에게는 스타벅스 모바일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이벤트 참여 고객 전원은 6개월간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상품 수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선물 거래 이벤트는 하나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프로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병철 하나증권 WM영업본부장은 “최근 미국 금리인상 중단 시기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글로벌 투자에 관심을 갖는 손님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손님 관심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하이투자증권, ELS 2종 공모…총 200억 규모

하이투자증권(사장 홍원식)은 총 200억 원 규모로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HI ELS 3516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코스피200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4.60%(연 8.2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연 8.20%의 수익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HI ELS 3517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코스피200지수, 에스앤피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3.10%(연 7.7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연 7.70%의 수익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 10만 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경우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청약할 수 있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청약일 이후 2영업일 간 숙려기간을 갖고, 3영업일째 되는 날 가입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상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디지털컨택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