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KB Prestige 멤버십’ 개선…WM 자산가 우대 요건 추가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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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KB Prestige 멤버십’ 개선…WM 자산가 우대 요건 추가 [증권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3.09.15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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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KB증권이 KB Prestige 멤버십을 개선했다. 사진은 KB증권 전경이다. ⓒ사진제공 = KB증권
KB증권이 KB Prestige 멤버십을 개선했다. 사진은 KB증권 전경이다. ⓒ사진제공 = KB증권

KB증권, ‘KB Prestige 멤버십’ 개선…WM 자산가 우대 요건 추가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Prime센터의 WM 고액 자산가에 대한 혜택 강화를 위해 ‘KB Prestige 멤버십’을 개선했다고 15일 밝혔다.

KB Prestige 멤버십은 KB증권 Prime센터계좌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 실적에 따른 우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는 우수고객 등급 제도로, M-able 300, Prestige S, Prestige A 총 3개 등급으로 나눠 운영된다.

기존에 Prestige S 등급의 경우 △전월 기준 신용대출 평균 잔고 3억 원 이상 △주식 약정금액 40억 원 이상 △평균 자산 15억 원 이상 중 1개 이상의 조건을 충족해야 했다. 그러나 금번 제도 개선으로, 전월 평균 WM자산 5억 원 이상 요건만 충족하면 Prestige S 등급으로 선정된다. 다만, CMA의 평균잔고는 50%만 인정된다.

S등급과 A등급 고객에게 국내주식 그리고 금융상품 할인 쿠폰을 연간 최대로 각각 96만 원, 72만 원 지급한다. 특히 S등급 고객에게는 추가로 매월 스코어링 점수에 따라 연간 최대 60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M-able 300 등급의 경우 매년 1월 Prestige S 등급 고객 중 연간 국내외 주식 약정금액 6000억 원 이상 또는 연평균 총자산 100억 원 이상 조건 등을 충족하는 최상위 VVIP 고객을 선별해 등급을 부여한다.

선정 조건이 높은 만큼 해당 등급 고객에게는 매년 1회 인기 명품 브랜드의 기프트 패키지가 추가로 제공되며, 매월 지급되는 주식·금융상품 할인쿠폰과 모바일 상품권을 합해 연간 최대 180만 원을 제공한다.

‘KB Prestige 멤버십’은 KB증권 홈페이나 MTS 또는 HTS를 통해 제도 안내와 함께 본인 등급 확인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Prime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최근 초고액 자산가들의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WM 고액자산가를 위한 차별화된 고객 우대 제도와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KB증권은 온라인 매체를 통해서도 고객의 평생 투자파트너이자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관리 명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이 최근 우수고객 초청 전시회 ‘더 빛나는 신한투자증권 2nd’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최근 우수고객 초청 전시회 ‘더 빛나는 신한투자증권 2nd’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더 빛나는 신한투자증권 2nd’ 행사 성료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최근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빛의 시어터 전시관’에 우수고객을 초청해 ‘더 빛나는 신한투자증권 2nd’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022년 개최한 빛의 시어터 ’구스타프 클림트’전에 이어 올해는 초현실주의 거장 ‘달리’와 천재 건축가 ‘가우디’ 작품 전시를 고객들에 제공했다. 이에 고객들은 빛과 음악,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한 몰입형 문화 전시라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를 경험했다.

20세기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은 록밴드 핑크 플로이드의 음악을 통해, 스페인의 상징적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작품은 조지 거슈윈의 음악을 배경으로 하여금 고객들이 작품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게 구현됐다.

특히 도슨트의 전시 해설과 함께 달리의 대표작인 △흘러내리는 시계가 등장하는 기억의 지속 △창가에 서 있는 소녀와 가우디의 △구엘공원 △사그라다 파밀리아 등을 중심으로 전시장 전면에 빛으로 투사되는 작품과 둘러싸인 사운드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수영 신한투자증권 브랜드홍보본부장은 “고객들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자리에서 미디어 아트로 재탄생한 거장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며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하나증권이 글로벌 투자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대학생들에 관련 지식을 전한다. 사진은 아카데미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하나증권
하나증권이 글로벌 투자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대학생들에 관련 지식을 전한다. 사진은 아카데미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하나증권

하나증권, ‘글로벌 투자 아카데미 1기’ 운영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하나증권과 함께 하는 글로벌 투자 아카데미 1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하나증권은 지난 8월 전국 대학교 홈페이지 등 공고를 통해 아카데미 서포터즈를 모집했다. 그 결과 총 11개 대학교에서 89명의 서포터즈들이 선발됐다.

아카데미는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해외 주식과 해외 파생 등 글로벌 투자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부산·대구 등 하나증권 전국 영업점 금융전문가들은 선발된 서포터즈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투자지식관련 멘토링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학생들은 2주 단위로 주어지는 미션을 소셜네트워크(SNS) 콘텐츠 제작을 통해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매달 오프라인으로 글로벌 하나 데이라는 정기모임을 통해 진행되는 미션들을 점검하고 소통을 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참가자 가운데 이수 조건을 충족하는 서포터즈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자 중 우수 수료자로 선정될 경우 하나증권에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에서 우대 가점 혜택이 주어진다.

이병철 하나증권 WM영업본부장은 “하나증권 글로벌 투자 아카데미는 금융권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학생들에게 하나증권의 전문 직무분야들은 물론 각 지역 영업점 전문가의 멘토링으로 ESG경영 등 조직문화까지 체험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신한 시각과 뜨거운 열정으로 하나증권을 새롭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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