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저소득 가정에 장학금 등 1억원 후원…효성첨단소재,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나서 [에너지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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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저소득 가정에 장학금 등 1억원 후원…효성첨단소재,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나서 [에너지오늘]
  • 권현정 기자
  • 승인 2023.10.12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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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 에쓰오일 류열 총괄 (오른쪽 두번째)과 김평길 부문장(오른쪽 첫번째)이 12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과 마포복지재단에 저소득가정 학생들과 지역사회 후원을 위하여 총 1억원을 전달하고있다. ⓒ에쓰오일
12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에쓰오일 임직원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에쓰오일

에쓰오일, 저소득 가정에 장학금 등 1억 원 후원

S-OIL(에쓰오일)은 12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과 마포복지재단에 저소득 가정 학생들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후원금 총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관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복지 후원금 및 장학금을 기부해 왔다.

류열 에쓰오일 사장은 "에쓰오일의 장학금과 후원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에쓰오일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했다.

지난 11일 유부도 생물다양성 보존활동에 참여한 효성첨단소재 임직원, 지역시민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
지난 11일 유부도 생물다양성 보존활동에 참여한 효성첨단소재 임직원, 지역민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

효성첨단소재,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나서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11일 충남 서천군 유부도에서 국립생태원,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보전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유부도는 동아시아에서 대양도를 이동하는 도요, 물떼새 등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다. 2021년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기도 했다.

다만, 최근에는과 환삼덩굴 등 외국의 생태계 교란생물 및 해양쓰레기 등이 유입되면서 환경정화 활동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효성첨단소재는 지역민 30여 명, 효성첨단소재 임직원 10명, 국립생태원 직원 10명 등 50여 명과 함께 생태계 교란생물 제거 및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5월 국립생태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효성첨단소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가이드북 제작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와 생태계 보호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유·화학·에너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해파리처럼 살아도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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