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구도일 캔 두 잇” 새 광고 공개…코오롱 오운문화재단 우정선행상 대상에 ‘상록야학’ [에너지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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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구도일 캔 두 잇” 새 광고 공개…코오롱 오운문화재단 우정선행상 대상에 ‘상록야학’ [에너지오늘]
  • 권현정 기자
  • 승인 2023.09.19 2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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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에쓰오일의 TV 광고 스틸컷. ⓒ에쓰오일
에쓰오일의 TV 광고 스틸컷. ⓒ에쓰오일

에쓰오일, 새 광고 공개…“구도일 캔 두 잇”

S-OIL(에쓰오일)은 새로운 광고 '구도일 캔 두잇'(GooDoil Can Do It)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에쓰오일 캐릭터 '구도일'이 사는 주유기 속 판타지 세상인 '에쓰오일 랜드'를 소재로 긍정의 힘과 응원 에너지를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힘과 깨끗함 그리고 새로움이라는 에쓰오일 기름의 목표도 스토리텔링을 통해 담아냈다. 특히, 정교한 3D 기술을 적용, 화려한 볼거리와 영상미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영상 몰입도를 높여주는 새로운 광고 삽입곡 '두 잇 송'(Do it Song)도 이목을 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에쓰오일의 변치 않는 진심과 응원메시지가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오롱 오운문화재단 우정선행상 대상에 ‘상록야학’

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은 19일 서울 마곡 코오롱 원앤온리타워에서 열린 제23회 우정선행상 시상식에서 상록야학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정선행상은 오운문화재단이 지난 2001년부터 운영 중인 상으로, 우리 사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행을 베푼 이들의 미담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상록야학은 故 박학선 교장이 1976년 서울 이문동사무소 회의실에 교실을 마련한 것에서 시작된 야학이다. 지금까지 야학을 거쳐간 만학도들이 8000여 명, 교단에 섰던 교육봉사자 수는 1300여 명이다. 지금도 약 40여 명의 교육봉사자들과 50~80대의 만학도 100여 명이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故 박학선 교장의 유지를 이어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한윤자 상록야학 교장은 "우정선행상은 우리가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아름답게 살고 있다며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게끔 격려해주는 뜻깊은 상"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담당업무 : 정유·화학·에너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해파리처럼 살아도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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