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명장·전문가 16명 선정…SK지오센트릭, 배달용기 화학적 재활용에 우아한형제들 ‘맞손’ [에너지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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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명장·전문가 16명 선정…SK지오센트릭, 배달용기 화학적 재활용에 우아한형제들 ‘맞손’ [에너지오늘]
  • 권현정 기자
  • 승인 2023.10.06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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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6일~~~~사진 왼쪽부터 LG화학 명장으로 선발된 박성규 전문실장과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G화학
6일 서울 LG트윈타워에서 진행된 LG화학 명장 및 전문가 인증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LG화학 명장으로 선발된 박성규 전문실장과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G화학

LG화학, 2023년 명장·전문가 16명 선정

LG화학은 6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신학철 부회장과 김성민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LG화학 명장' 및 'LG화학 전문가'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LG화학 명장·전문가는 지난해 LG화학이 신설한 현장 기술인력 대상 전문성 인증제다.

올해는 명장 1명과 전문가 15명 등 총 16명의 임직원이 인증을 획득했다.

현장 전문가로 선정된 인원에게는 사업장 내 명예의 전당 등재, 포상금, 직급 혹은 직책 선임 우대 등 혜택이 돌아간다.

신학철 부회장은 "LG화학은 최고의 전문 기술과 경험, 존경받는 인성을 갖춘 현장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6일 서울 종로구 SK그린캠퍼스에서 진행된 배달용기의 화학적 재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이국환 우아한형제들 대표와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6일 서울 종로구 SK그린캠퍼스에서 진행된 배달용기의 화학적 재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이국환 우아한형제들 대표와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K지오센트릭

SK지오센트릭, 배달용기 화학적 재활용에 우아한형제들 ‘맞손’

SK지오센트릭은 6일 서울 종로구 SK그린캠퍼스에서 우아한형제들과 '배달용기의 화학적 재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 운영사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PP 함량이 높은 플라스틱 배달용기를 개발 및 유통하는 데 협력한다.

현재 배달용기는 대부분 단일 PP 재질이 아니라 여러 물질이 섞여 있고, PP 함량도 천차만별이다. 플라스틱 제품은 소재에 PP 외 여러 재질이 섞일수록 재활용이 까다로워진다.

또, 사용한 플라스틱 배달용기를 수거 및 재·새활용하는 시범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배달용기를 생산하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방안 모색에도 나선다.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은 "이번 협력으로 그간 재활용이 어려웠던 배달용기를 새로운 자원으로 탄생시키는 순환경제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유·화학·에너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해파리처럼 살아도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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