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SK이노베이션, '행코'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8일 자사 코끼리 캐릭터 '행코'가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톡의 이모티콘으로 출시됐다고 20일 밝혔다. 행코는 '행복한 코끼리'의 준말로, 지난 2020년 SK이노베이션이 자사 친환경 사업을 알리기 위해 공개한 캐릭터다.

이번에 공개된 행코 이모티콘은 '너T야?',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등 활용도 높은 24종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다. 유료구매시 영구 사용 가능하다. 이모티콘 판매 수익금은 행코가 친환경 활동 홍보를 위한 캐릭터라는 점을 살려, 환경보호 활동에 사용된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이모티콘 출시를 기념해 60일 무료 이용 이벤트, 이모티콘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행코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퓨처엠, 공급사 대상 '동반성장 정보교류회' 열어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9일 포항 본사에서 포항·광양·세종 등 전국 사업장의 150여 개 공급사 관계자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ESG 관련 동향을 나누는 '동반성장 정보교류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포스코퓨처엠의 주요 구매정책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 등 포스코퓨처엠의 ESG 기조를 소개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최근 ESG경영 체계 및 글로벌 트렌드 등도 소개됐다. 

또, 공급사 수요가 높은 △성과공유제 △우수공급사 대상 저리·무이자 대출 프로그램 △상생결제 등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정보 공유가 이뤄졌다.

구자현 포스코퓨처엠 구매계약실장은 "포스코퓨처엠은 단계별 로드맵을 수립해 공급사의 ESG 역량 샹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