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디셈버앤컴퍼니’ 사명 변경…재도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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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디셈버앤컴퍼니’ 사명 변경…재도약 준비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3.10.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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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디셈버앤컴퍼니로 사명을 변경했다. 사진은 새로운 CI. ⓒ사진제공 = 디셈버앤컴퍼니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디셈버앤컴퍼니로 사명을 변경했다. 사진은 새로운 CI. ⓒ사진제공 = 디셈버앤컴퍼니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사명을 ‘디셈버앤컴퍼니’로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디셈버앤컴퍼니는 국내 사모투자펀드 (PEF)운영사 포레스트파트너스를 새로운 대주주로 맞아 신규 자본 확충을 위한 유상증자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핀트 중심의 서비스 집중을 위해 △신규 사업전략 수립 △조직개편 △일반 사모집합투자업 라이선스 반납 등 재도약 준비를 완료했다.

특히 송인성 신임 대표 체제하에 △신규자금 유치 △비용 효율화를 통한 재무 건전성 확보 △사업체계 전환 등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기반을 마련,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넥스트 디셈버(NEXT DCO)’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한승 포레스트파트너스 대표는 “AI서비스가 대중화될 수 있는 잠재력은 매우 높다고 판단한다. 독보적 기술력과 노하우로 업계를 선도해 온 디셈버가 AI 투자의 대중화를 앞당길 것이라는 기대와 확신을 갖고 있다”며 투자배경을 전했다.

포레스트파트너스는 2016년 설립돼 초기 단계에 발굴한 트릿지(Tridge), 파두(FADU), 리카본(ReCarbon), 모래(Moreh) 등의 성공적인 후속 투자를 주도하며 투자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디셈버앤컴퍼니 송인성 대표는 “지난 10년간 디셈버앤컴퍼니는 투자의 대중화를 목표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꾸준히 달려왔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한 퇴직연금, 금융기관, 금융플랫폼들과의 채널연계를 통한 고객 접점 확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셈버앤컴퍼니는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최장 알고리즘 운용 △다양한 개별계좌를 자동 맞춤할 수 있는 운용플랫폼 보유 △국내 최초 연금저축 AI 투자 일임 서비스 시작 △일임 투자사업자중 최다 누적 고객수 △고객이 원하는 종목을 포트폴리오에 담을 수 있는 종목 담기 운용지시 기능 출시 등 최초와 최다, 유일 등의 타이틀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좌우명 : 닫힌 생각은 나를 피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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