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대표 체제 디셈버앤컴퍼니, 신규 투자유치 ‘눈앞’ [핀테크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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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표 체제 디셈버앤컴퍼니, 신규 투자유치 ‘눈앞’ [핀테크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3.08.07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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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신규 투자유치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은 송인성 신임 대표다. ⓒ사진제공 =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신규 투자유치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은 송인성 신임 대표다. ⓒ사진제공 =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새 대표 체제 디셈버앤컴퍼니, 신규 투자유치 ‘눈앞’

최근 송인성 전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국내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포레스트파트너스와 유상증자를 포함한 매각 관련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포레스트파트너스는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시장 및 AI 일임투자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는 디셈버앤컴퍼니의 향후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으며, 양사는 현재 모든 투자 논의는 마친 상태로, 오는 9월 내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측은 설명했다.

향후 대주주 전환을 비롯해 증자가 완성되는 시점에는 핀트 서비스가 한층 더 공고히 성장할 수 있는 탄탄한 바탕이 마련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지난 6월 조직 효율화를 완료한 데 이어 이달 3일 송 신임 대표로 하여금 ‘넥스트 디셈버 넥스트 디셈버(NEXT DCO)’ 출범을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다. 이에 이번 매각이 마무리되면 금융스타트업 생태계에서 디셈버앤컴퍼니는 한 단계 더 나아갈 계획이다.

송인성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신임 대표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AI 자산관리 시장의 성장을 위해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이어가게 될 것”이라며 “곧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는 미국 주식 전략, 제휴 채널과의 시너지 도모 등 고객의 새로운 투자 경험을 위한 신규 서비스 론칭도 잇따라 준비 중에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업비트가 ‘업투’ 2기를 모집한다. 사진은 서포터즈 모집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업비트
업비트가 ‘업투’ 2기를 모집한다. 사진은 서포터즈 모집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업비트

업비트, 서포터즈 ‘업투’ 2기 모집

두나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센터장 이해붕)는 건강한 디지털 자산 투자문화 조성과 함께 웹3.0 시대를 이끌어갈 업비트 서포터즈 ‘업투’ 2기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업투 2기는 ‘Build Your Own Block(너만의 블록을 만들어라)’이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자산·투자자 보호 콘텐츠 제작 △업비트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 제안 △업비트 주최 행사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참가자들는 오는 9월 1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디지털 자산 교육을 받게 된다. 우수 활동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업비트 체험형 인턴 기회가 주어진다.

디지털 자산에 관심 있는 국내외 대학생(2024년 2월 졸업예정자 제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업비트와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업투 2기 인원은 1기보다 확대돼 총 3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해붕 센터장은 “대학생들이 업투를 통해 웹 3.0 시대의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기 바란다”며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건강한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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