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적립식 자동매수 서비스 상품·계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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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적립식 자동매수 서비스 상품·계좌 확대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3.11.2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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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미래에셋증권 로고. ⓒ사진제공 =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로고. ⓒ사진제공 =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적립식 자동매수 서비스의 상품 및 계좌(개인연금)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의 주식 적립식 서비스는 기존 금액주문(소수점 주식)을 대상으로 한정해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러나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고객들은 △해외주식(미국) △국내주식(코스피·코스닥 종목)과 △국내 ETF △국내 ETN △국내 리츠 등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적립식 자동매수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원하는 시기와 금액에 맞춰 자동으로 상품을 매수할 수 있다. 매일·매주·매월 단위로 주기 설정이 가능하며, 매수 주기에 따라 매일 또는 특정 요일, 날짜(1~28일)를 최대 10년까지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다.

또한 개인연금계좌를 통해 최대 10종목까지 국내 ETF 및 국내 리츠 상품을 적립식으로 투자 가능토록 해 연금 투자의 성격에 맞게 장기적 관점에서의 자산 배분 투자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고 미래에셋증권 측은 설명했다.

김세훈 미래에셋증권 디지털플랫폼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사용자 경험의 향상을 위해 양질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것”이라며 “고객의 안정적 자산 운용과 평안한 노후 준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디지털 서비스의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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