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한국ESG기준원 평가 A등급…NH투자증권, ‘부동산 투자전략 보고서’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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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한국ESG기준원 평가 A등급…NH투자증권, ‘부동산 투자전략 보고서’ [증권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3.10.27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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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한국ESG기준원 평가에서 종합등급 A를 획득했다. 사진은 미래에셋증권 로고다. ⓒ사진제공 =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이 한국ESG기준원 평가에서 종합등급 A를 획득했다. 사진은 미래에셋증권 로고다. ⓒ사진제공 =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ESG기준원 평가서 A등급

미래에셋증권은 한국ESG기준원이 실시한 2023년도 ESG 평가에서 종합등급 A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2회연속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는 미래에셋증권은 앞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에너지 사용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공개해 왔다. 올해는 과학 기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수립하고 과학기반감출목표 이니셔티브(SBTi) 절차와 RE100 이행을 위한 계약 체결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사회 부문에서도 이해관계자에서 사회책임경영 중심으로 그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임직원 컴플라이언스, 사회공헌, 소외계층 금융교육을 비롯해 소비자 권익보호 등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설정하고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0월18일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000만 주를 매입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3년간 배당으로 투자자들에 4417억원을 지급했고, 6494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이 중 4111억원을 소각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2024년부터 3년간 적용될 보다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현재 검토 중이며, 앞으로도 주주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이 시니어 부동산 투자전략 보고서를 출간했다. 사진은 보고서 표지다. ⓒ사진제공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시니어 부동산 투자전략 보고서를 출간했다. 사진은 보고서 표지다. ⓒ사진제공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부동산 투자전략 보고서’ 출간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시니어 부동산 투자전략·부동산 은퇴설계 솔루션’ 보고서를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부동산을 활용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전략이 총 두 개 파트로 나눠져 담겼다.

먼저 첫 번째 파트인 ‘부동산 트렌드 변화’에서는 자산시장 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응과 노후에 부족한 생활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차익에서 수익을 추구하는 형태로 부동산 관리 트렌드가 변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두 번째 파트인 ‘은퇴설계를 위한 부동산 솔루션’에서는 은퇴 이후 부동산 자산을 통해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자산관리 솔루션을 다뤘다.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은퇴 후 소득은 급격하게 감소하는 반면 지출은 계속 발생돼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재무 목표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보고서 원문은 NH투자증권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유나 NH투자증권 부동산 책임연구원은 “인구구조의 변화, 고령화 가속 등으로 인한 시장 변화를 대비하기 위해 환금성을 높이고 리스크를 낮추는 균형잡힌 포트폴리오 구성이 필요하다”며, “연금 자산 및 현금흐름을 중시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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