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찾아가는 평생교육사업’ 좋은정책상 수상…전주시, 설 앞두고 전통시장 안전점검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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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찾아가는 평생교육사업’ 좋은정책상 수상…전주시, 설 앞두고 전통시장 안전점검 [전북오늘]
  • 권현정 기자
  • 승인 2024.02.01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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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장수군수, 설 앞두고 사과 수급 점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전주시
지난달 31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진행된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도시 시상식에서 '마음 쉼' 사업으로 '좋은 정책상'을 받은 군산시 교육지원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주시

군산시 ‘찾아가는’ 평생교육 사업, ‘좋은정책상’ 수상

군산시는 지난달 31일 군산시의 찾아가는 평생교육 사업 '마음 쉼'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최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도시 시상식에서 '좋은정책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마음 쉼은 재가 발달장애 성인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 성인의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는 게 골자다. 이동 불편과 낯선 공간에서의 불안 등 장벽으로 발달장애 성인이 교육 기회를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처럼 기획했다.

현재까지 해당 프로그램을 함께한 발달장애 성인은 총 140명이다.

박홍순 군산시 교육지원과장은 "전국 최초로 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해당 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행복한 배움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안전점검

전주시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양일간 설 연휴 전통시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모래내시장, 남부시장, 서부시장 등에서 진행됐다. 점검에는 △완산·덕진소방서 △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 유관기관과 관련 부서가 함께 나섰다.

이날 기관 등은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 △내·외부 마감 상태 △분전반 주위 인화물질 적재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적발된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대규모 수선이 필요한 사항은 시설현대화사업 등 빠른 시일 내 예산을 확보해 지속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 설 명절 앞두고 사과 수급 상황 점검

장수군은 최훈식 장수군수가 지난달 3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장수사과원예농협(이하 원예농협)과 장수신농영농조합(이하 신농)을 방문해 사과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최연수 원예농협 조합장과 전대효 신농 대표가 자리해 최 군수에게 사과 수급 상황 및 유통계획을 설명했다.

지난해 원예농협은 사과 8000톤을 취급, 도매시장으로 출하해 매출 63억 원을 올렸고, 신농조합은 사과 60톤을 취급, 장수몰, 우체국 등 쇼핑몰 직거래로 매출 25억 원을 기록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해 사과 작황이 좋지 않아 물량 확보가 쉽지 않고, 원가 상승과 물가 불안정으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최대한 공급에 힘써달라"고 격려했다.

담당업무 : 정유·화학·에너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해파리처럼 살아도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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