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우한나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서울 서초구 대한변리사회강당에서 중소벤처기업과 기술거래기관·기술평가기관·대학·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전담조직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년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설명회는 올해 시행하는 사업의 개요와 운영계획을 상세히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방형 기술혁신을 추진 중인 중소기업과 기술거래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술혁신을 통한 기업의 성장도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질의응답을 통해 지원자격·사업 신청방법·세부 추진일정 등 정책사업 진행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기보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2022년 3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을 전담 수행하고 있다.
기보는 올해 총 22억8000만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해 △기술공급자와 기술수요자 간 기술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인 ‘기술거래 기반조성사업’ △중소기업의 기술도입부터 사업화까지 전 단계에 걸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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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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