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PRIME CLUB’ 해외주식 콘텐츠 오픈…대신경제연구소, ‘2024 공급망 ESG 포럼’ 개최 [증권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KB증권, ‘PRIME CLUB’ 해외주식 콘텐츠 오픈…대신경제연구소, ‘2024 공급망 ESG 포럼’ 개최 [증권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4.02.23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KB증권 전경. ⓒ사진제공 = KB증권
KB증권 전경. ⓒ사진제공 = KB증권

KB증권, ‘PRIME CLUB’ 해외주식 콘텐츠 오픈

KB증권은 PRIME CLUB 구독자들을 위해 라이브 방송과 텍스트 콘텐츠를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PRIME CLUB은 2020년 4월 서비스 오픈한 이래 170만 명의 구독자 수를 보유한 KB증권의 대표 구독경제 서비스다. KB증권은 PRIME CLUB 구독자들에게 더 많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주식 콘텐츠를 강화했다.

새롭게 선보이게 된 ‘해외 톡파원’ 콘텐츠는 견고한 성장성과 매력적인 밸류를 보유한 해외주식 추천 종목을 1분 안에 읽을 수 있도록 쉽고 간결하게 분석한다. 해외주식에 관심이 많은 MZ세대와 콜라보 방송도 계획 중이다.

PRIME CLUB의 인기 콘텐츠인 ‘국내주식 정보’도 시장의 빠른 변동성에 맞춰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기존 ‘오후 1시 라이브 방송’에 ‘오전 10시 모닝라이브’를 추가 편성, PRIME 대표 CP들이 빨라진 시장의 흐름을 매일 신속히 전달한다.

PRIME CLUB 서비스는 홈페이지나 KB M-able(마블) 또는 M-able 와이드에서 가입 가능하다. 서비스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프라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PRIME CLUB 구독자들의 투자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백재욱 대신경제연구소 대표가 공급망ESG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신증권
백재욱 대신경제연구소 대표가 공급망ESG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신증권

대신경제연구소, ‘2024 공급망 ESG 포럼’ 개최

대신경제연구소는 최근 한국경제법학회와 공동으로 ‘2024 공급망 ESG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공급망 ESG 관리의 새로운 흐름’을 주제로 지난 22일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정부기관과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급망 ESG 관리에 대한 기업의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오현주 대신경제연구소 공급망ESG본부장은 “공급망 실사는 노동·인권에 이어 환경영향·부패 등에 대한 실사로 확대되고 있으며, 자사 및 자회사는 물론 공급망에 포함된 중소·중견기업에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공급망 ESG 관리에 대한 전반적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복홍석 한국공정거래조정원 공정거래연구센터장은 “전세계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시책이 강화되는 추세”라며 “기업들의 내부준법시스템 구축은 필수”라고 역설했다.

한편,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을 필두로 공급망 ESG 경영에 대한 실사 의무화 조치가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대신경제연구소 관계자는 “기업들이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활발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좌우명 : 닫힌 생각은 나를 피폐하게 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