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래, 선대위 출범…공동 상임선대위원장에 홍영표·김종민 [정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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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미래, 선대위 출범…공동 상임선대위원장에 홍영표·김종민 [정치오늘]
  • 이윤혁 기자
  • 승인 2024.03.11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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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부겸·이해찬·이재명 공동선대위원장 선임
‘5·18 망언’ 도태우… 국힘서도 “공천 재검토해야” 
‘신정훈 예비후보 권리당원 이중투표 권유’ 경찰 수사의뢰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이윤혁 기자]

김종민 새로운미래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김종민 새로운미래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새미래, 선대위 출범…공동 상임선대위원장에 홍영표·김종민

새로운미래는 11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4·10 총선 모드에 돌입했다. 김종민·홍영표 의원이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으며 함께 선거를 이끌게 됐다.

김종민 위원장은 “김건희 방탄에 올인하는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을 이재명 방탄에 올인하는 이재명당으로 심판할 수 있겠느냐”며 “방탄 정치 심판, 민주주의 재건이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했다.

홍영표 위원장은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 사당화의 길로 접어든 민주당에 국민들이 심판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며 “새로운미래가 국민 여러분에게 새로운 희망을 드리고 진짜 민주정당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했다.

한편, 이날 새로운미래가 배포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인선 및 조직도’에 따르면 이낙연 대표는 지도부에서 물러나 상임고문을 맡는다. 공동 선대위원장으로는 설훈·박영순·박원석·김영선·신경민·양소영 책임위원이 이름을 올렸다.

민주, 김부겸·이해찬·이재명 공동선대위원장 선임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총리 체제로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김민석 총선 상황실장은 11일 오후 국회 본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들 3명이 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의 총선 선대위 명칭은 ‘정권심판 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라며 “선대위는 민주당에 요구되는 혁신과 통합 국민 참여, 이번 총선 성격인 심판 등 네 가지 성격을 담는 구성으로 했다”고 전했다.

‘5·18 망언’ 도태우… 국힘서도 “공천 재검토해야” 

경선을 통해 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후보로 확정된 도태우 변호사의 과거 5·18 폄훼 발언 논란이 확산되자 11일 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도 변호사의 공천 재검토 여부를 두고 격론이 벌어졌다. 

도 변호사는 2019년 ‘5·18 북한과 무관하면 검증에 당당해야. 국가 좀먹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의 신화화에 도전한다’는 제목의 유튜브 방송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 북한 개입설’ 관련 발언을 했다. 

도 변호사의 공천 재검토를 가장 먼저 요청한 사람은 광주 동남구을 후보인 박은식 비대위원이었다.

박 비대위원은 도 변호사의 과거 발언을 문제 삼으며 당 지도부와 공천관리위원회의 조치를 요구했다고 한다. 불과 두 달 전 5·18 폄훼 논란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한 허식 전 인천시의회 의장 사건과 무엇이 다르냐는 지적도 제기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더해 김경율·한지아 비대위원은 ‘중도층 표심 이탈이 우려된다’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 비대위 참석자는 “김경율 비대위원은 두 번에 걸쳐 발언이 되게 길었고, 한지아 비대위원은 도 변호사의 사과문을 읽었을 때 사과문이 아닌 입장문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며 당시 상황을 밝혔다.

이를 두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우선은 좀 보자’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 한 참석자는 “한 위원장이 ‘절차가 너무 많이 진행돼서 (공관위에서 재논의하기가) 쉽겠냐, 논의에 실익이 있겠느냐’는 취지로 얘기했다”고 말했다.

전남 선관위 ‘신정훈 예비후보 권리당원 이중투표 권유’ 경찰 수사의뢰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민주당 신정훈 예비후보 권리당원 이중투표 권유 의혹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경찰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가 지난 4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권리당원 이중투표 권유 정황이 포착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관위는 해당 사건에 대해 부정선거신고 접수를 받고 공직선거법 108조 11항를 위반한 행위로 신 예비후보에게 경고 조치를 내렸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 속에 불가능한 꿈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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